바람: Europe/Bulgaria, 2017

불가리아탐험기) 소피아에서의 첫날, 여행의 시작

걷는소녀 2017. 9. 10. 21:55


불가리아탐험기) 소피아에서의 첫날, 여행의 시작

20170809 DAY 1 Sofia









도착해서 고생고생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아침에 기상

그래도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게 잘 수 있었다.


오늘은 무료 투어에 참여할 생각!

자전거 투어보다도 하이킹 투어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에 으쌰으쌰

투어는 여기에서 확인 :) ->sofiagreentour.com

나중에 자전거 투어도 참여 했다는~~







요것만 보고 생각보다 만만하게 봤던 하이킹 덕분에 무지무지무지하게 힘들었던....ㅠㅠ





















가기 전에 아침을 꼭!!! 먹고 샌드위치도 사가야한다는 생각에 검색한 식당을 향해서 열심히 걸어본다.

열심히 가는 길에,,,,,  시장을 만난다! 

lonely planet에서는 lady's market이라고 되어 있던 곳이였다.

많은 야채와 과일들이 싱싱하게 있던 곳!


하지만 아침을 먹어야한다는 압박감에 입구만 구경하고 돌아선다.










다시 열심히 걷는 동안 대중목욕탕과 바실리크를 마주친다

하지만 대면대면하게 만나고 아침 먹으러 우다다다다다















오늘의 1 목표는 USIM카드를 사는 것

열심히 걸어서 Telen에서 유심을 10GB에 대해서 30Lv를 주고 샀다.

2주동안 사용가능한 녀석이라서 몰타를 다녀와서 재개하리라 결정하고

일단 지갑 안에 넣어둔다


다시 생각해보니 10GB라서 있는 동안 남을 정도로 열심히 쓰고 왔고 아주 비싸지 않게 사용한것 같다

유심 성공!







가는 길에 만난 벽 그림들까지
































이제 아침을 먹으러 가게에 도착!

Foursquare에서 아침식사를 검색해서 첫번째로 나온  식당이다


Rainbow Factory (Фабрика ДЪГА)

소피아에서 결국은 3번이나 찾은 매우 마음에 드는 식당 :)

 저기 회색 작은 카페가 바로 그 식당

















불가리에서 나를 언제나 멘붕에 넣은 키릴 문자들.

영수증만 보고 있자니 무슨 글씨인지 몰라서 그것만으로도 하나의 기념품 같은 느낌이다

서양사람들이 한글이나 한문을 보면 신기해서 잔뜩 쳐다보는 게 이런 느낌이겠지

이번 여행에도 나의 일기장을 보며 그거 중국어니? 내 이름도 한번 써줄래? 라는 리퀘스트를 받았던







화목한 내부의 카페에서 영어로 주문을 받았주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등 간단한 브런치나 식사로 먹을 수 있는 것들과 

먹음직 스러운 케익이 있었다.


무엇보다 커피 종류를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커피를 만드는 카페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곳이였다.

스텝들의 분위기도 좋고 기분이 좋은 곳!!

뒤의 냉장고에 와인에 맥주에 로컬 ale 맥주까지 있어서 내 눈을 더 끌었다.















귀여운 나무 박스에 나온 맛있는 부리또!!

우왕! 좀 부족하지만 맛있던 음식

작지만 맛있었던 커피







센스도 있고 귀여운 캐쥬얼하게 먹고 돌아 설 수 있는 카페

밖으로 창이 열린 창가에 앉아서 맛있게 먹고 카페를 떠난다.













커피와 아침을 먹으며 반드시 다시 먹으러 와야겠다는 결심을 바로 했던곳

점심 사러 다른데 안 가고 여기서 샌드위치를 하나 더 사서 투어로 출발했다.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는 카페!!!














화장실 마저도 칠판에 낙서 가득하고

분필 마저도 남겨져 있는 신기하고 예쁜 카페!


















01 ) 20170808-10 Sofia, Bulg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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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20170817-19 Sozopol/Nessebar/Burgas, Bulgaria

05 ) 20170819-22 Sofia, Bulg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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