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 11

불가리아탐험기) 맛있는 저녁 찾으러

불가리아탐험기) 맛있는 저녁 찾으러 20170809 DAY 1 Sofia 바얀 폭포 투어에서 돌아올떄는 택시가 아닌 가이드 남자친구의 차를 얻어 타고 시내로 돌아왔다. 위치는 원래 위치가 아니래서 내려서 시내를 통하면서 걷기는 했지만 지리 파악에는 더 없이 좋은 걸음이였다. 숙소와 위치도 다른 곳이다 보니 못 봤던 온갖 가게들과 백패커 숙소도 많이 만날수 있었다. 숙소까지 돌아가서 씻고 밥 먹으러 나서면서 다시 한번 둘러본다. 여기가 관광객에게 가장 핫하고 저녁에 모두 모여서 저녁을 먹는 곳 Vitosha Boulevard 온사방에 야외 테이블에 술 마시고 노는 분위기지만 혼맥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패스하고 나는 찾아 본 식당으로~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긴했지만, 그래도 금방 먹겠지라는 마..

불가리아탐험기) 바얀 폭포를 보기 위한 투어, Sofia Green Tour

불가리아탐험기) 바얀 폭포를 보기 위한 투어, Sofia Green Tour20170809 DAY 1 Sofia 만족스러운 아침을 먹고 샌드위치를 하나더 사서 열심히 길을 찾아서 national theater앞으로 간다.앞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가득한 공원과 예쁘고 작은 분수가 있다. national theater "Ivan Vazov" 앞으로 가면 가이드가 Sofia green tour 표지판을 깔아 놓고서 기다리고 있다.그렇게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들고 오분 정도 더 기다리고서 출발했다.평소에는 hiking tour 사람들이 20명씩 와서 그룹으로 움직이고 자전거 투어가 얼마 없다는데 오늘은 hiking tour는 2명이고 자전거 투어가 10명은 족히 된다. 택시 한대 만으로 가뿐하게 bayan 교..

불가리아탐험기) 소피아에서의 첫날, 여행의 시작

불가리아탐험기) 소피아에서의 첫날, 여행의 시작20170809 DAY 1 Sofia 도착해서 고생고생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아침에 기상그래도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게 잘 수 있었다. 오늘은 무료 투어에 참여할 생각!자전거 투어보다도 하이킹 투어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에 으쌰으쌰투어는 여기에서 확인 :) ->sofiagreentour.com나중에 자전거 투어도 참여 했다는~~ 요것만 보고 생각보다 만만하게 봤던 하이킹 덕분에 무지무지무지하게 힘들었던....ㅠㅠ 가기 전에 아침을 꼭!!! 먹고 샌드위치도 사가야한다는 생각에 검색한 식당을 향해서 열심히 걸어본다.열심히 가는 길에,,,,, 시장을 만난다! lonely planet에서는 lady's market이라고 되어 있던 곳이였다.많은 야채와 과일들이 싱싱하게 ..

사막의 일몰 / 사하라사막, 모로코

해가 떨어지는 사하라 사막그 경계선에 있다 보면 한쪽은 파랗기만 하고 한쪽은 붉기만 하다이쪽은 이 건너편의 얼굴이고 저쪽은 그 건너편의 얼굴이다일몰에 사람은 하늘만 바라보듯한 서로가 서로를 바라 보는 것만 같은 애듯함에아마도 사람은 그렇게도 숙연해지는 지도 모른다.서로 마주보고 말을 잠시 잊는 것이 사막의 일몰임을 알기에 사하라 사막, 모로코'2013.01

렌즈속 세상 2017.09.07

코미디, 배우, 액션, 노래, 즐거움이 모두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 / the hitman's bodyguard]

킬러의 보디가드the hitman's bodyguard2017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의 관심을 사던 영화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 만으로도 볼만 했을 영화 영화 제작 전에도 감독들 사이에서는 관심이 많았던 영화라고 한다. 영화는 괜찮은 배우 두명이 나와서 투닥 거리면서원 없이 싸우고, 원 없이 죽이고, 원없이 욕하고한도 끝도 없이 재미 있다. 인생을 계획적으로 치밀하게 사는 인생 망한 보디가드인생을 꿀리는 대로만 살고 사랑을 따라 갔다가 감옥 신세가 된 저격수그들의 서로의 인생관을 서로에게 관철 시키면서 투닥 거리면서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면서 나아간다. 욕을 끝도 없이 하는 걸로 유명한 영화이긴 한데그것만이 아니더라도 철천지 원수 같던 두 사람의 브로맨스 아닌 개그는 재..

불가리아탐험기) 출발, 도하, 소피아, 30시간의 기록

불가리아탐험기) 출발, 도하, 소피아, 30시간의 기록20170808 DAY 0 leaving,,, Doha,,,, 밤 12시 비행기qatar 카타르 항공을 떠나고 떠나는 날입니다..밤에 찬란한 달을 비행기 안에서 보면서 예쁘다 생각하며야경이 펼쳐진 카타르의 도하에 내린건 새벽 4시 20분! 도하 공항에 대표 상징물인 곰돌이가 한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생각보다 게이트가 많고 복잡해서 그런지 면세점이 많고 크다는 생각은 안든다오히려 아랍에미레이트 타고 갔을때가 더 뭔가 많고 화려했던거 같다. 오늘의 핵심은 10시간 가량 경유하는 나의 도하 투어 신청!!중앙에 가까운 어딘가에 이렇게 시티 투어를 신청하는 창구가 있다.처음에 너무 일찍 공항에 내렸는데 몇시에 여는지 몰라서 헤맸었는데,6시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나의 사랑 아보카도

사랑하는 아보카도요즘은 아보카도를 하는 곳이 워낙 많고 파는 곳도 많고마트에도 곳곳에 존재해서 먹기가 쉬워진 녀석! 그냥 싹뚝 썰어서 파먹는게 제일 좋기는 하지만세개나 있는 녀석이 그냥 폭삭 익어버리고 있는 것 같아서간단하게 라도 과카몰리를 만들어서 먹기로 생각해서 집에 없는 재료들로만 간단하고 심심한 과카몰리를 만든다 이 세녀석들을여기에 담아 보려고 한다..너무 작은 건가ㅠ하지만 락앤락은 이것밖에 없다 ㅋㅋ 가운데를 쑥 잘라내서 씨를 꺼내면되는데생각보다 많이 익어서 손에 쥐고 있으면 그냥 무너진다ㅠㅠ에잇 잘라 먹고 뭐고 다 짓눌러서 과카몰리해 먹어야겠구만요 세조각만 넣고 만들려고 했는데,앗... 절대 으깨질 사이즈가 아니다....ㅋㅋㅋ 양파와 후추후추 하고 나니 더욱더 ㅋㅋㅋ결단을 내려서 큰 바케쓰를 ..

붉은 낙타 벽화 /사하라사막, 모로코

붉은 낙타 벽화 타박타박 걸어가는 것만 같지만 푹푹 빠지면서 뒤뚱거리는 것이 걸음 걸이 뿐만 아니라인생도 내가 움직인대로 가지지 않고 생각한 것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한걸음씩 떼어서 디디다 보면 앞에 앞에 있는 것은 가깝게 어느샌가 다가오고뒤에는 수도 없이 비틀 대던 흔적이 길게 남아 있을 것이라 믿어보며 움직인다 그것도 아니라고 하면지금 이자리에서 넘어져서 다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몸을 한 번 더 움직여 본다. 그러다가 문득 옆을 돌아보았을 때의 붉은 낯선 낙타 벽화가 나와 함께 타박 타박 걷고 있다는 걸 자각하면어느샌가 질질 다리를 끌면서 걷고 있다고도 조금은 힘을 주어서 다리를 옮겨 본다. 길게 길게 남던 모래에 새겨지던 낙타 그림자는 그렇게 멋 스러워 보일수가 없었다. Sahara,..

렌즈속 세상 2017.09.02

추천★ 사랑스럽고 먹고 떠나고 싶어지는 영화 [파리로 가는 길, 2017 / paris can wait]

파리로 가는 길paris can wait2017 영화 예고편을 보는 순간 아 저영화도 봐야할 영화구나 라고 생각 했다 영화가 시작할 때 영제가 'paris can wait'을 보는순간아 정말 로맨틱한 영화겠구나 라고 생각 했다. 장미를 제일 좋아하는다는 전날 이야기에주유소 들리는 길에 혼자 가까운 정원에서 한가득 차에 장미를 싣어 오는 남자 가는 길에 장미향을 내내 즐길 수 있어!라며 모자를 건네고 컨버터블의 뚜껑을 열어서 드라이빙 하는 남자 음식을 너무 사랑해서 가는 길 마다 음식을 사고맛있는 것을 먹여주고 좋은 것들을 대접하면서이런 것들은 어떤게 맛있고 얼마나 맛있고 이것도 먹어보라며음식의 대한 애정을 잔뜩 선사하면서끝도 없이 둘이서 와인을 마셔대면서불어를 휘날리며 와인 지식도 자랑한다. 어찌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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