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8

대만가족여행] 타이페이에서 화련으로, 20170109

대만가족여행기20170108-20170112 타이페이 역에서 첫날 끊어둔 표를 가지고 기차를 타러 간다오늘도 날씨가 꾸물거린다. 화련가서 비만 안 오면 좋겠다 부디. 우리가 끊은 표가 당연히 HSR일꺼라 생각했으나 와서 딱 보는 순간 우리의 기차는 TRA라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나중에 알았으나 동쪽편은 아예 HSR이 없다고 한다)역이 구조가 특이 해서 기차가 들어오는 곳은 지하 2층이라서 대합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하 1층과 3층에서 들어가야하고이곳들이 지하철역과 복잡하게 연결이 되어 있고 이외에도 지하상가가 있고 두개의 쇼핑몰과 연결이 되어 있고 길건너의 쇼핑몰과 버스터미널과도 연결이되어 있고,,한마디로 표지판대로 가면 어렵지는 않지만 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그냥 다니기에는 좀 복잡하다.다행히 전체..

대만가족여행] 깊어가는 첫번째밤, 망고빙수와 스린야시장 20170108

대만가족여행기20170108-20170112 첫날의 식사를 마친 이후에는 망고 빙수를 먹으러 고고엄마가 대만가면 다른건 모르겠고 망고 빙수는 꼭 먹겠다고 해서 우리의 리스트 탑에 있던 것중에 하나 유명한 Smoothie 가 바로 뒤에 있으니 가게에서 뒤돌아서 바로 들어가서 먹었다.동생은 딘타이펑-스무디-타난(?) 코스로 추천을 받았다고 하나 우리는 일차에서 너무 무리한 나머지 삼차까지 도무지가 먹을수가 없는 상태였다. 일단은 스무디 가서 대만의 망고 빙수를 먼저 영접해보기로 한다. 아래 처럼 외부로 놓인 책상과 노랑노랑한 가게가 있다.일차에서 주문한 것은 들고 이층 매장으로 갈수가 없다고 되어 있다.대만 사람들에게는 겨울이겠지만 우리는 이정도면 충분히 따뜻해서 밖에서 먹는데는 무리가 없다. 충격적이게도 ..

대만가족여행] 첫번째한일은 샹산의 야경과 저녁만찬 20170108

대만가족여행기20170108-20170112 일단 체크인 후에 우리가 하기로 한건샹산의 야경보러가기! 샹산을 오를 수 있는 날이 오늘 뿐이 없을 것 같아서 해가 5시 20분이면 진다는 대만에서 일단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샹샨역에 내리니깐 바로 올라갈만한 길이 보인다.올라가다가 보니 뒷 쪽으로 벌써부터 타이페이101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ㅁ' 산 바로 밑에 좋은 아파트들이 많던데 여기서 살면 맨날 야경보면서 살겠지? 좋은 곳이여 ㅋㅋ 샹샨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아파트 단지들을 헤치고 올라가서 샹샨의 입구에 서면 샹샨 팻말도 있다.그래도 양호해 보이는 계단으로 야경을 보러 올라가기 시작.! 바닥 마다 이렇게 샹샨이라는 흔적들이 가장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이놈의 계단이 뭔가..

대만가족여행] 대만 입문하기 20170108

대만가족여행기20170108-20170112 오늘은 처음으로 4명이서 같이 떠나는 여행기_ 아침부터 바지런히 준비해서 다 같이 떠난다. 11:40 EVA항공으로 출발 예정이라 8시부터 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향한다. 가볍게 체크인하고 면세점에서 놓고 온 선글라스도 사고 식사도 하고 비행기에 탑승한다. 다들 오랜만에 타보는 오래되고 작은 비행기에 조금 당황 스럽지만, 3시간도 안되는 비행시간에니깐 잠시 참아본다. 가는 내내 햇님이 쨍쨍하다정작 실제의 대만 날씨와는 다르게 말이다. 나오네 마네 가족들 끼리 실랑이를 벌였던 기내식!결국은 나왔고 매우 짜긴 했지만 생각보다 야채도 치킨도 실해서 다들 배를 채울 수 있었던에바 항공의 점심 메뉴_ 춥네 덥네 하며 출발하기 전부터 말이 많았던 대만은타이페이 공항에..

그랜드캐년가족여행] 20160620 그랜드캐년의 일출, 그리고 자이언 캐년

미국서부 캐년 투어 가족 여행 20160618-20160625 일출을 본다고 일찌감치 일어났다. 일출을 보러 가는 길이니깐 깜깜하고 보이는 것도 별로 없다. 그런데 간과 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썸머 타임이다. 썸머 타임에 맞춰서 일출 시간을 생각했어야하는데 원래 시간 대로 기상을 한거다. 덕분에 우리 가족은 1시간반은 족히 어둠속에서 기다려야했다. 일출은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니깐 설마하는 마음으로 30분 넘게 기다리다보니 이미 다시 숙소에 들어갔다 올수 없을 정도의 시간이 되어서 밖에 오래 있었다. 붉은색 동이 튼 다음에 일출을 보기위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일찍 나온건지 새삼스럽게 다시 느꼈다. 일몰의 감동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내 취향일지도 모르지만) 일출이 주는 새로움..

그랜드캐년가족여행] 20160619 그랜드 캐년의 밤

미국서부캐년 투어가족 여행20160618-20160625 다음날로 넘어가기전에!그랜드 캐년 노스림 grand canyon north rim일몰 먼저 보고 갑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보고 가죠~ (엄마 아빠 마저도 노을에 취해 사진 찍어대고사진 마음에 들어서 들떴던 순간들) 한쪽으로는 달이 뜨고 한쪽으로는 해가 지는그 신비로운 풍경은 진짜 언제고 여기 와서 또 자고 싶다는 생각을우리 가족 모두에게 심어주었다. 노스림으로 떠나라고 강추 강추 또 강추하는 이유이다.여름에 가신다면 꼭 그랜드 캐년은 노스림으로! 저녁을 먹고 나서 다시 한번.이번에는 별을 보러 마당에 나왔다들어 눕다 시피한 의자에 앉아서 별들을 본다옛날 부터 느꼈지만 야맹증인 나로서는남들보다 별을 덜 보는게 맞는거 같다안보여ㅠㅠㅠ그래서 사진을..

미국 서부 여행기_ 1주일만에 그랜드 캐년 보기

미국서부캐년 투어가족 여행20160618-20160625 20160618 여행의 시작! 미국으로 들어가기 - Las Vegas20160619 도시를 떠나 그랜드 캐년으로 출발, North rim의 매력20160620 엔탈롭은 버렸지만, 너는 안 버린다. 자이언 캐년과 만나기20160621 오늘도 우리는 끝 없이 달린다. 브라이스 캐년20160622 데스 벨리는 그저 덥구나. 달리기만 하는데 보는데 마다 진경20160623 땅은 넓고 볼것은 많다. 새로운 아름다움 요세미티 국립공원20160624 이곳이 샌프란시스코! 먹고 즐기고 마지막 관광20160625 언젠가는 다시 만나자며, 미국아 안녕 목표는 하나 다같이 그랜드 캐년을 자동차를 타고 보도록 하자 여기서 시작해서 온갖 욕심과 보고 싶은 것들을 버리고너..

그랜드캐년가족여행] 20160618 라스베거스로 출발

미국서부캐년 투어가족 여행20160618-20160625 2016 여름 휴가 오랜만에 가는 가족 여행여행에 대한 준비예쁜 손톱과 예쁜 발톱좋은 고프로새로산 칼라 트렁크 공항에서부터 있는 빠찡코들 ㅋ여기저기서 땡겨주세요하고 있는 도시 공항에 내려서는 짐을 후다다닥 챙겨서 차를 고르러 엄마아빠랑 숑 하루 일찍 출발한 엄마아빠와 달리 직항 비행기가 없어서 LA에서 경유그것도 대한항공 연결선이 아니라 미국 국내선이라 시간 늦지 않을까 새로 찾아야하나 하고 타들어가는 LA에서의 마음 ㅋㅋ도착했더니 생가한것보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비행기가 오래 남아서 -_-싼 그 비행기 값 만큼 더 지불해야했지만 한시간반은 더 일찍 갈수 있었으니 ㅎㅎ 차를 고를때는 예약한거랑 또 다르고 GPS도 찾아야하고GPS도 안되서 다시 들어가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