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7

* Mexico trip 20170118- 20170131

* Mexico걱정끝에 쿠바를 골랐으나 반나절만에 비행기 값이 40만원이나 오르는 관계로 반강제로 멕시코 결정된 이번 여행비행기와 첫날밤 잘 airbnb만 결제 해놓고 공부도 안하고 일단 비행기 타고 시작하기 * Incheon20170118Air Canada로 Vancouver 경유로 비행기 탑승나의 목적은 가장 짧은 lay over time을 가지는 비행기를 타는 것이였고 대한항공-에어로멕시코 콤보의 댈러스 경우도 매우 끌렸으나 돌아올 때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고 2일 이상을 써야하는 관계로 패스가장 대기 시간 짧은 air canada로 결정해 버렸다. 오후 5:50비행기로 인천 출발인데 대기 하다가 1시간이나 늦게 출발하였고 나는 다행히 벤쿠버 대기가 5시간이 넘어서 다음 비행기에는 지장은 없었다.벤..

대만가족여행] 대만 입문하기 20170108

대만가족여행기20170108-20170112 오늘은 처음으로 4명이서 같이 떠나는 여행기_ 아침부터 바지런히 준비해서 다 같이 떠난다. 11:40 EVA항공으로 출발 예정이라 8시부터 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향한다. 가볍게 체크인하고 면세점에서 놓고 온 선글라스도 사고 식사도 하고 비행기에 탑승한다. 다들 오랜만에 타보는 오래되고 작은 비행기에 조금 당황 스럽지만, 3시간도 안되는 비행시간에니깐 잠시 참아본다. 가는 내내 햇님이 쨍쨍하다정작 실제의 대만 날씨와는 다르게 말이다. 나오네 마네 가족들 끼리 실랑이를 벌였던 기내식!결국은 나왔고 매우 짜긴 했지만 생각보다 야채도 치킨도 실해서 다들 배를 채울 수 있었던에바 항공의 점심 메뉴_ 춥네 덥네 하며 출발하기 전부터 말이 많았던 대만은타이페이 공항에..

Spain #14] 한국으로 돌아오기

130119 #14 Barcelona-Dubai-Seoul한국으로 돌아가기 부리나케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찾아서 공항으로 향한다.깔끔하고 좋은 숙소야 안녕~ Catalunya 광장에 가니 두대씩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나는 T2로 가기 위해서 A2를 타고 간다.혹시나해서 일찍감치 버스를 탔는데, 역시나 일찍 도착하는 공항.공항은 역시 깨끗하다. 광장에서 밥을 먹고 왔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도 조금 들지만역시 국제선 항공을 놓쳐서 좋을것이 하나 없으니 바지런 떠는것이 맞다고 위로해 본다.새로운 공항을 가면 출입국심사대나 짐검사대가 얼마나 엄격한지 잘 모르니깐 생각보다 오래 걸리기도 하니깐..특히나 유럽은;; (어쩌다가 끊임없이 짐 검사하고 앉아 있을때 없었던 것 생각하면.. )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하고..

Spain #13] 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Barcelona

130119#13 Barcelona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아침 6시반.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기상한다. 7시 15분 버스를 놓쳐도 비행기를 놓치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한시간동안 허덕 대면서 자책하는 것 보다는 지금은 나가는 게 나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열심히 짐 챙겨서 나간다. 전날 3명이나 새로들어 오는 바람에 짐싸는게 신경이 쓰인다. 언제나 내가 가는 곳에 사람들이 늘어난다;; 버스 정류장에 가니 다른 가족도 기다리고 있다. 아직 해도 안 뜨고 비행기 시간도 있고 하니, 안 오는 버스가 괜시리 신경이 쓰인다. 10분 가까이 버스가 늦게 왔지만 결국은 공항까지 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비때문에 아직 차갑고 촉촉한 그라나다 Aeropuerto de Granada 남미에서 만난 작은 공항들보다는..

DAY 08: 사랑에 빠지다. USHUAIA

DAY 08_ USHUAIA, ARGENTINA한눈에 반한 도시 #세상에 한눈에 반할 수 있는 도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근데 정말 한눈에 반할 만큼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도시.여기는 USHUAIA. 비행기는 도착했다. Aeropuerto Malvinas Argentinas, Ushuaia, Argentina도시에 가까워질 때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였다. 저밑에 보이는 것들이 너무 멋져서..난 분명 반팔 반바지 속에서도 한낮에는 더워서 땀이 흐르던 이과수에 있었는데, 몇시간만에 발 밑에는 설산들이 눈옷을 입고 깔려 있었다.높은 산 한개만 존재하거나 하지 않았다. 발밑이 다 하얗게 뾰족뾰족하게 생겨있었다.남쪽을 향해서 끝없이 내려가던 비행기 밑으로 하얗고 뾰족한 모양까지 갖춘 설산이 펼쳐지더니 저 멀리..

DAY 08: 무시무시한 이동의 날. 뻘짓으로 시작하다. to USHUAIA

DAY 08_ IGUAZU, ARGENTIA to USHUAIA, ARGENTIA이동의 날 #여행 초반 답게 아침부터 뻘짓 작렬아침 4시반 부터 눈이 떠져 버렸다. 으악! 그래서 다시 자도 푹 자 버릴까봐 무서워서 서성거리다가 그대로 일찍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나와버렸다.나 도대체 몇시에 나온거니… 결국 공항에는 6시가 되기 전에 도착.근데 이건뭐… 불도 안 켜지고 온 공항에 security 단 한명 앉아 있는 상황.그런 상황에서 나는 공항으로 입장.. 아..aeroargentina가 보이고, 벽에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바닥-_-에 앉아서 노닥노닥 기다리기로 한다.할일도 없으니 일부러 wifi결제까지 해서 써보려고 했으나 결제도 해 주지 않는다-_- 에잇!! 나의 뻘짓의 흔적 주섬주섬 노동자 분들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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