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소녀 2012. 9. 12. 14:19




































커다란 머그잔에 까맣고 따뜻한 커피가 담겨져 나오면

주변까지 따스하게 물드는 느낌이 든다.

무언가가 갑자기 방어막을 치고 나를 감싸 앉는 느낌.



커피 한잔은 나에게 그렇게 위로가 되는 것이다.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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