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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JEJU) 제주시와 서쪽 해넘이 바다까지 내려다 보이는 어승생악

걷는소녀 2018. 11. 21. 21:18

 

 

 

 

 

20180924

 

 

 

오름에 가자는 생각을 처음 할때 검색하던 곳 중에서 추천 받았던 곳이다.

어승생악 그까짓꺼 한 번 올라가보지 라는 생각으로 갔다가

오름이 아니라 등산 코스라는 것을 나중에 알고 당혹 스러웠지만

 

정상에 오르니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곳이였다.

 

 

 

 

 

 

 

 

 

 

 

 

 

 

 

 

 

 

 

어승 생악 가는 길에 사진도 몇장 더 찍어주고 어승생악으로 차를 몰아 본다.

 

 

 

 

 

어리목탐방소에서 시작되는 어승생악은

입구에서 주차 비용을 지불하고 들어가야하는 곳이다.

비용은 1800원

 

 

 

 

 

 

주차를 하면 어리목 탐방소 방향이 잘 보인다.

우리는 반대쪽에 있는 어승생악 입구로 향한다.

 

 

 

 

 

 

 

 

 

 

 

 

 

 

자 다 함께 어승생악 등산을 시작해보자.

 

 

 

 

 

 

 

 

 

 

 

사실상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생각보다 많이 우거진 숲길과 계속 이어지는 나무 계단이 다소 당황 스러웠지만

못 올라갈 정도로 험란한 등산로는 아니였다.

 

잠시 다른 생각은 잊고 걷는 것에 집중해서 올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하늘이 펼쳐진다.

 

 

 

 

 

 

 

 

 

 

 

 

 

 

 

 

 

 

나름 정상석도 있는 어승생악.

일반적인 오름이라기 보다는 한라산의 한 봉우리 정도 취급 받는 보다.

 

 

 

 

 

 

 

 

 

 

 

 

 

제주시가 다 내려다 보이고 

북쪽 바다도 쫙 펼쳐져 있고 서쪽 바다도 다 내려다 보여서

일몰을 보기에 정말 최적인 곳이였다.

그리고 봉우리 답게 사방이 다 틔여 있어서 뷰도 시원하고 바람도 시원한 곳이였다.

올라온 보람이 충만해서 오랫동안 구경을 했다.

 

 

 

 

 

 

 

 

 

 

 

 

 

 

풍경 구경 실컷 하나서도

 

해 지는 모습도 보고 내려오면 좋겠지만

야맹증이 심한 나로서는 내려가는 것도 일이라서 해가 더 지기 전에 하산을 시작했다.

 

 

풍경이 시원해서 다시 한 번 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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