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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맛집 [서령]/강화, 인천

걷는소녀 2023. 5. 6. 17:30

 

 

 

 

 

 

 

 

 

 

강화도에 일있어서 가는김에

하루밤 캠핑장 자리도 발견한 김에 강화도에서 캠핑을 했다.

 

 

캠핑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봄 알러지로 팅팅 부은 나지만(심각했다-_-) 이럴때일수록 잘 먹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전날 금풍양조에 들렀을때 맛집 추천에서 확인한  평양냉면집에 가보기로했다.

확인 햇을때 캠핑장에서 멀지도 않아서 바로 네비게이션 찍고 갔다.

 

 

 

 

 

 

 

이 추천 맞집인 <서령>이라는 곳으로 이미 줄을 서는 맛집으로 유명했다.

 

토요일 점심이긴하지만 11시반이니깐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달려갔다.

조금 더 일찍 캠핑을 정리하고 11시까지는 갈 생각이였는데

너무 심한 알러지 반응 때문에 캠핑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말았다.

 

 

 

 

 

 

 

 

 

 

 

 

 

 

입장해 보니 패드를 통해서 카톡 대기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네이버 예약이 있어서 대기 인원과 상관 없이 네이버 예약 인원이 정해진 시간에 먼저 입장을 한다.

대기 시간은 아까우니 강화도 여행이 예정이 되어 있다면 미리 네이버 예약을 하고 찾아오면 될 것 같다.

기본적으로 가게의 크기가 작아서 정말 손님이 없는 시간이 아니라면 대기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래도 순환이 적당히 되어서 대기 시간이 정말 길지는 않다고 생각이 되었다.

 

토요일이라 주말은 대기 1시간은 생각해야한다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12시 전에 도착해서 인지 나는 30여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다.

 

 

 

 

 

 

 

 

 

 

 

 

 

 

 

 

 

 

 

 

들기름메밀면도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혼자서 두 그릇 먹을수 있는 컨디션은 아니라서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평양냉면 (물)만 주문을 했다.

 

 

 

 

 

 

 

 

 

 

 

 

 

 

 

 

 

 

 

 

두사람만 되어도 국수 2개에 수육 반을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

만두도 수육도 금풍양조 막걸리도 다 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 먹을 수가 없어서

다시 꼭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먼저 나온 육수 부터 마시고 있었다.

 

 

 

 

 

 

 

 

슴슴한 것이 매우 마음에 드는 평양냉면이였다.

감칠맛이 좀 있다는 코멘트가 있었는데, <봉밀가>나 <을밀대>에 비해서는 감칠맛이 없는 슴슴한 집이였다.

그리고 메밀 100% 면이라서 면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확실히 끈기는 떨어지지만 메밀 향과 맛이 많이 나는 면이라서 나에게는 매우 취향이다.

 

 

 

 

 

 

강화도 주요 관광지는 북쪽에 있긴 하지만

남쪽에도 놀러갈 만한 곳들은 충분히 있어서 강화도 남쪽으로 올때 밥 먹을 곳으로 정하기에는 충분한 곳인것 같다.

 

다음에 다른 메뉴를 섭렵하러 반드시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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