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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서산꽃게 전문점 [진미식당]/마포, 서울

걷는소녀 2023. 11. 12. 09:38

 

 

 

 

 

 

 

 

 

 

 

 

 

 

 

 

 

 

 

 

 

 

 

 

 

 

 

 

 

 

 

 

 

이미 많은 사람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잇는 [진미식당]

간장 게장이 먹고 싶다면 고민 업이 찾아가면 되는 곳이다.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아서 한때는 먹기조차 힘들었던 집인데,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들린김에 가까이에 있는 이곳을 찾았다.

 

 

 

 

물론 웨이팅을 각오로 찾아오긴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예약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 처럼 시간이 어떻게 될지 정확히 모른다고 하셨는데

점심시간도 지나가고 있고 해서 기다렸다가 먹어보기로 했다.

밖에도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몇몇 더 있엇는데 많지 않아서

옛날에 왔을때 처럼 오래 기다리지는 않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었다.

 

 

약 4년 만에 돌아왔는데 그 사이에 미쉘린과 블루리본의 길이는 더욱더 늘어나 있었다.

어찌되었던 간에 맛을 잘 유지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약 30분 만에 우리의 차례가 돌아왔다.

메뉴도 단일이라서 사람수에 맞춰서 2인이 바로 준비되어서 금방 차려 진다.

포슬한 계란찜과 된장찌게에 감태도 있다. 역시 인심도 넉넉하다.

집 근처에 맛집인 '꽃지'랑 비교해서도 게의 크기 대비 가격은 부족함이 없다.

 

 

오랜만에 느껴보다 간장게장의 맛과 게장의 내장!

두 마리 다 먹으니 배가 약간 부르지만 게장이 아쉽고, 

또 다시 오랫동안 진미식당을 찾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일단은 한마리 더 추가로 먹어본다.

 

한마리 추가도  역시 맛있다.

추가 한마리를 다 먹을 때 쯤에 해산물에 물리기 시작하는 느낌도 있었지만

확실한건 추가 해서 먹어도 여전히 맛있는 정도이고 한마리의 양도 충분히 많다는 사실이다.

 

 

역시 진미 간장게장~~~~

 

앞으로는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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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식당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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