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생활모음집/일기 혹은 낙서장

* 갑자기 영화가 생각날때

걷는소녀 2012. 7. 19. 18:53







가끔씩 영화가 뜬금 없이 생각이 날때가 있다.


좋은 영화였기 때문에생각나는 것이다. 

평소에 기억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급격히 기억나면서 얼마나 영화에 감명받고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던지 깨닫는다. 

문제는 영화의 제목이나 언제 봤는지 전체 줄거리와 결말등은 떠오르지 않는다. 그 영화 뭐였지? 이렇게 되기만 한다.





오늘은 에비에이터가 떠 올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연. 


에비에이터 (2005)

The Aviator 
7.8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베킨세일, 존 C. 라일리, 알렉 볼드윈
정보
로맨스/멜로, 어드벤처, 드라마 | 미국, 독일 | 169 분 | 2005-02-18





다음 영화는 뭘까.

 좋은 영화인데 어찌 잊을 수있을까라고 생각이 드는 그런 영화들이 생각나서, 사람의 두뇌가 생각보다 쓸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고맙다.









*
싸이 블로그에 생각보다 영화 리뷰 남겨 놓은 것들이 많던데,, 이리 옮겨 오고 싶은 굴뚝 같은 마음'ㅁ'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보았구나라고 깨닫게해주는,,
하지만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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