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2

강추★ 따뜻하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영화 [인턴, intern]

인턴Intern2015 따뜻하고 기분 좋은 영화가 보고 싶었다.그래서 [인턴]은 영화를 보는 순간 부터 나의 리스트 일 순위에 올라가 있었다.온갖 대작들을 마다하고 인턴을 보게된 이유는 따스함을 찾고자함이였고내가 원하던 따스함을 매우 적절하게 찾아냈다혼자 영화를 보면서 엉엉 울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일하면서 잊어버렸던 이런 감정들을 영화에서 찾을수 있어서 기뻤다. 한마디로 하자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가벼운 소설책 존재.깊은 깊이감은 없지만 마음을 채워주는 감동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우리 세대에서 원하는 성공하는 사람(여자)의 모습. 일과 가정을 둘다 지키는 모습.든든한 젊은 세대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기성세대의 모습까지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어른을 로버트 드니로는 보여주고 ..

Movie) One day,2010

ONE DAY 보고 있노라면, ' 아, 왜?' 라면서 화가 더 많이 나는 영화. 20년간의 엇갈리기만 하는 모습에 속상하고, 운명의 장난이 아닌 서로의 이기심과 실수로 엇갈릴 때마다 이제는 그만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저런 걸 과연 운명이라고 지칭할 수나 있는 걸까?라고 생각한다. 아픈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모습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if only 와 비교해서 물어본 사람이 있었다. if only 는 결론만 슬프지 두 사람의 하루는 행복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결론이 오히려 훈훈하게 끝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들의 7월 15일은 슬프다. 행복하길 바랬는데 행복하지 않아서 화가 나다가, 그래도 꿋꿋해지는 모습을 보노라면 조금은 내 마음도 정리가 되면서 끝을 맺는다. 강력 추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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