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0 = DAY2 = 테오티오우칸 Teotihuacan 온몸이 찌뿌둥하고 움직이기 싫은 아침을 맞이했다. 그래도 여기에 계속 있을 순 없으니 움직이긴 해야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걸 하고 싶은 나이지만 그래도 힘들게 하지 않고 천천히 하자는 생각으로 일단 오늘의 이동을 해보기로 한다. 어딘지 이상하고 적응 안되던 집 주인은 그래도 버스 타라고 코인도 챙겨주고 버스 정류장까지 마중도 나와 줬다. 히피 같은 특이한 주인장. https://www.airbnb.co.kr/rooms/14712871?source_impression_id=p3_1670984613_uuz%2BSDabuBpuAhyp 지금도 air bnb 영업하고 있는 주인장이다. 버스는 터미널 바로 앞에 내려줘서 한 번에 티켓사기, 짐 맡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