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Europe/Bulgaria, 2017

불가리아탐험기) 맛있는 저녁 찾으러

걷는소녀 2017. 9. 10. 22:19

 


불가리아탐험기) 맛있는 저녁 찾으러

20170809 DAY 1 Sofia


 

 

 









바얀 폭포 투어에서 돌아올떄는 택시가 아닌 가이드 남자친구의 차를 얻어 타고 시내로 돌아왔다.

위치는 원래 위치가 아니래서 내려서 시내를 통하면서 걷기는 했지만 지리 파악에는 더 없이 좋은 걸음이였다.

숙소와 위치도 다른 곳이다 보니 못 봤던 온갖 가게들과 백패커 숙소도 많이 만날수 있었다.

 

 

숙소까지 돌아가서 씻고 밥 먹으러 나서면서 다시 한번 둘러본다.

 




 

 

 

 

 

 

 

 

 

 

 

 

 

여기가 관광객에게 가장 핫하고 저녁에 모두 모여서 저녁을 먹는 곳

Vitosha Boulevard

 

온사방에 야외 테이블에 술 마시고 노는 분위기지만

혼맥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패스하고 나는 찾아 본 식당으로~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긴했지만,

그래도 금방 먹겠지라는 마음으로 간 MOMA

 

불가리안 전통 음식을 하는 곳 중에 하나로 검색하면 금방나오는 식당이였다.

 

 

 

 

 

 

 

 

 

 

 

 

 

 

 

 

 

 

 

 

 

 

 

 

 

 

역시나 대기 1시간은 해야할것 같다고 하고 대기해도 야외 테이블은 없다고 한다.

야외는 집에 따린 앞마당 정원에 테이블을 깔아 놓은건데 

넓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현지인들도 잔뜩 있는 분위기였다.

 

나야 뭐 안에서 먹어도 좋으니 일단 리스트에 올리고 한시간 후에 오기로한다.

 

 

 

 

 

 

그래서 주변 맥주를 검색, 

멀지 않은 곳에 있는 bar에 들어가본다.

한 커플밖에 없는 어둑한 술집에서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는게 느껴진다.

동양 여자애가 혼자 들어와서 맥주 한잔 시켜먹는다!

뭘까 재는... 후아... 여행 다니면 어디에서나 느껴야하는 시선이지만 게이치 않는 걸로!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제일 local 맥주로 시켜서 한잔. 

맛은 나쁘지 않았고, 푹 꺼진 쇼파 자리보다는 높은 테이블 자리에서 한잔 후딱 먹고 나오길 잘 한것 같다.

 

 

 

 

 

 

 

 

 

 

 

 

 

 

 

 

 

 

 

 

 

 

 

 

 

 

 

 

 

 

 

1시간 뒤 MOMA로 돌아가니 자리 있다며 안내를 해준다. 

사실은 벌써 저녁 8시......

 

맥주 한잔 했지만 배가 무지 고프다

 

메뉴판을 보다 보니 먹어보고 싶은게 무지 많다.

늦었지만, 뭐든 지금 아니면 못 먹어 보니깐! 먹어보자!

 

 

 

 

 

 

 

 

 

 

 

 

 

 

 

 

 

 

 

 

 

앙증맞은  영수증이 담긴 통!!!!

너무 귀여웠다!!!!!!

 

 

 

 

 

 

 

 

 

 

 

 

 


 

 

 

 

 

 

 

 

 

 

 

 

 

 

01 ) 20170808-10 Sofia, Bulgaria

02 ) 20170810-15 Malta 

03 ) 20170815-17 Plovdiv, Bulgaria

04 ) 20170817-19 Sozopol/Nessebar/Burgas, Bulgaria

05 ) 20170819-22 Sofia, Bulg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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