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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즐거운 사기극 연속작 [오션스 8 ; Ocean's 8]

걷는소녀 2018. 6. 14. 18:27





오션스 8

Ocean's 8

2018
























이전의 오션스 시리즈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12나 13만큼이나 화려한 여배우들의 출연과

눈을 즐겁게 해줄 각종 드레스와 보석들



오션스의 여자 버젼이라는 표현도 많이 하지만

시리즈 중에 하나로 치부해도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한번은 조지 클루니가 안 죽었는데? 하고 나올 줄 알았는데,,,

철저하게 여자들로만 구성되었던 영화!






사기극의 즐거움은 추리이나 탐정 영화를 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키 단서를 찾아가면서 사건을  풀어헤치는 것에 중점 되는 대신에

범죄를 위해서 사건을 기초부터 다져서 만들어내는 것은 순서만 바뀌었을 뿐이다.


두가지의 카타르시스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  끝나고 사람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걸로 끝나서 기분도 좋다


범죄라는 소재 때문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안되겠지만

성인으로써는 해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것 또한 분명한것 같다.















배우들의 미모 보다도

번쩍번쩍한 드레스와 반짝반짝한 보석에 너무나도 눈이 갔다.

무엇보다 다들 다이아 하나씩 차고 무도회장을 빠져나올때의 블링함이란 

성공한 자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 후광이였다.

그런면에서 더 통쾌하고 즐거운












리한나가 빨간 드레스 입었을때의 감동이란ㅋ

산드라 블럭이나 케이트 블란체가 주는 특유의 카리스마도 말할것도 없지만

역시 얼굴값하는 앤 헤서웨이나 여기서도 자기만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헬라나 카터도 좋고

위기의주부들을 안 봐서 처음보는 세라 폴슨 이나, 오콰피나 민디 캘링도 캐릭터만큼은 확실하고

드레스를 입었을때의 자신만의 블링함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까메오 같은 제임스 코든 까지!!!!

악 !!!! 그가 등장해서 나 너무 좋았어!!!!!!!!

즐거움이 더 더해진 후반부가 되어버린,




포스터 만큼이나 엣지있는 녀자들



그나저나 케이트 블란체의 아우라는 진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움을 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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