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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방의미서부투어/ DAY 1 친구와의 만남

걷는소녀 2022. 9. 27. 13:27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2 DAY 1  친구와의 만남

 

 

 

 


 

 

 

 

 

 

 

 

 

고등학교 동창 중에 결혼 이후에 구글 본사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서 미국에 온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산호세에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어서 오늘은 그 친구 부부를 만나기로 했다.

식당도 미리 예약해 놓고 신랑이 퇴근한 시간에 맞춰서 저녁에 만났다.

동쪽 피어에 있는 coqueta라는 가게를 예약했다. 

 

 

 

 

 

 

https://coquetasf.com/

 

Coqueta | Michael and his team's exploration and interpretation of Spanish Cuisine, wine and inspired cocktails.

 

coquetasf.com

 

 

 

 

 

 

 

 

 

 

 

 

 

 

 

 

 

 

 

 

 

멕시칸 음식점이였다. 그래서 파에야도 있는 집이였다.

상그리아를 포함해서 이것저것 음식들을 시켰다.

천고가 매우 높고 이른 시간 부터 사람들이 삼삼오오 떠들고 신이난 힙한 식당이였다.

 

 

음식은 미국+ 멕시칸 스타일이라서 좀 짜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있었다.

천천히 와인 한잔 기울이면서 먹고 마시기는 좋은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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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QEUTA

 

파에야 pallia 48

상그리아 red sangria 36

구운 문어 요리 octopus 15

삶은 계란 요리 huevos nationale 7

구운 아스파라거스 asparagus 13

케일 샐러드 kale salad 14

써니싸이드업 요리 sunny side up 10

크로켓 croqueta 2개 추가 6

브리오슈 빵 brioche 12

 

             세금 포함  전체 1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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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는 바로 옆에 있는 마켓 플레이스를 구경했다.

항구를 개조해서 가게가 된 것만으로도 재미난 곳인데 

로컬 꿀, 버섯 전문점, 식기류 전문점, 생선집, 식자재 등등 신기한게 제법 많았다.

여행만 아니면 꿀에 치즈에 많이 사고 싶은 정도였달까.

 

 

 

 

 

 

 

 

 

 

 

 

 

 

 

 

 

 

 

 

 

 

 

 

 

숙소에 돌아오니

역시나 안개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답게 건물에 앉힌 안개들도 보였다.

이제는 푹 쉬고 내일부터 시작될 캠핑에 대비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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