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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양조장] 술 익는 집 /제주

걷는소녀 2023. 2. 17. 12:49

 

 

 

 

 

 

 

술 익는 집

 

제주도에는 <찾아가는양조장>이 2군데 존재한다.

그 중에 하나인 [샘주]은 이전 제주도를 찾았을때 방문했었다.

오늘은 동쪽에 위치한 [술 익는 집]에 가기로 했다.

 

 

 

 

 

가게 입구는 길에서 바로 들어가게 나아 있는데

가게 안에는 주차 할 공간이 없어보여서 바로 옆 골목(?) 자리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갔다.

 

 

 

 

 

 

 

 

 

 

 

 

 

 

건물이 너무 예쁘고 귀여운 한옥채였다.

안에도 어울리는 돌과 나무의 조화로 이루어진 까페였다.

까페라서 차나 커피를 시켜서 마시고 갈 수 있는 곳이였다.

구매한 술은 마실수 없었지만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여유로우신 분들이라면 한잔 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것 같았다.

 

 

 

 

 

 

 

 

 

 

 

술 종류가 워낙 많았던 [샘주]과 달리 여기는 두가지 밖에 없었다.

40도 짜리 고소리술과 16도 짜리 오메기 맑은 술이였다.

고소리술과 오메기 술이 제주도 전통 주라서 [샘주]에도 있었는데 

샘주에서는 도수가 2가지씩 있고 감귤과 관련된 니모메 술도 있었다. 포장도 선물용으로 여러가지가 있었다.

 

최근에는 서울 소매상에서도 고소리술이나 니모메술이 종종 보이는데 

그 제품들은 모두 샘주의 제품들이여서 친숙했었다.

 

 

 

 

 

 

 

 

 

 

 

 

시음이 가능하고 이렇게 작고 귀여운 잔에 한가지씩 따라주신다.

운전할 내가 아닌 신랑이 먹었는데 샘주보다는 깊은 맛이 난다고 했다.

우리도 하나씩 구매하고, 스템프도 찍고 돌아갔다.

 

마당에서 인증샷도 하나 남기고 [술 익는 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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