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k/증류주] 금가루가 들어간 금산 인삼주 [금설]

 
 
 

 

 

 

 

 

 

 

 

 

 
 
< 금설  >
양조: 금산인삼주
분류: 일반증류주
알코올: 35%
가격: 29000원 (행사가격)
구매처: 스타보틀 올리픽공원점
 
금박: 0.05%
 

 

 

 

 

 

 

 

 

처음 보는 순간 선물하기 좋은 술이라고 생각했다.

그날도 선물을 고르러 간 상황이라서 선물용으로 사고 싶었다.

하지만 맛도 모르는 술을 선물용으로 사지 말라고 제지를 당해서

세일을 하고 있기도 해서(6000원 할인) 우리 먹을 용으로 구매만 해왔다.

 

 

16대를 전해져 내려온 진짜 인삼주
금싸라기 눈이 내리는 듯
온화한 순수 100% 증류주 

라는 것이 술에 대한 설명이였다.

 

 

 

 

 

 

 

 

 

 

 

 

처음에 금산 인삼주라는 설명을 보고 금산은 지역이름인가 고민했었는데

<금산인삼주> 자체가 양조장의 이름이였다.

 

 

 

포장 안에 조명이 같이 들어 있어서 같이 셋팅했더니 처음 선물용으로 점찍었을 때보다도

더더욱 선물용으로는 만점이라는 생각이 드는 금빛 자태를 뽑내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것은 맛이 정말 기대 이상이라는 점이였다. 

35도라는 높은 도수에도 엄청나게 부드러운 증류주였다.

양조장 이름 때문에 혹시나 인삼주 맛이 날수도 있다는 조금의 의구심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깔끔하고 부드러운 증류주였다.

거기다가 금가루가 돌아다니니 고급진 부위기를 내기에도 그만이다.

 

 

 

 

맛을 본 이후에 궁금해서 찾아본 <금산인삼주>는 하나 같이 만만치 않은 술들 뿐이였다.

담금주 에디션들도 많고 병이며 포장이 선물로 하기에도 좋아보이는 것들도 많았다. 

<금설>만이 쌀증류주이고 다른 것은 인삼주 증류주들이다.

기회가 된다고 하면 다른 술들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양조장이다.
 

 

 

 

즐기는  용으로도 선물용으로도 다 추천해줄만한 <금설>이다.
 
 
 
https://www.insamwine.com/shop/main/index.php

금산인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