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6

요즘 뜨는 정원뷰 맛집, 브런치 식당 [콘드에뻬뻬 Corned e pepe]/장충동, 동대문

평일 2시경에 도착해서 인지 웨이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없었다. 웨이팅 번호를 찍고 고개를 드니 금방 안에서 사람이 나와서 안내를 해주었다. 내부에 앉을 만한 자리를 하나하나 알려주고 선택할 수 있게 해주었다. 메인 거실에는 큰 테이블 뿐이 없어서 나는 첫번째 방안에 있는 테이블을 선택했다. 자리마다 테이블 번호가 있고, 메뉴판은 자리에 놔주고 간다. 메뉴를 정하면 홀 중앙에서 자리 번호를 말하고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된다. 그러면 자리로 음식들을 순서대로 가져다 준다. 올데이 브런치라서 브런치 메뉴들도 궁금했지만 화이트 라구가 있어서 그것이 제일 궁금해졌다. 그래서 곁들임으로 샐러드를 선택했다. 오늘은 너무 더워서 빅웨이브를 보는 순간 음료는 빅웨이브로 결정을 해버렸다. 짠 한 시원함은 없었어도 노동 ..

나홀로관광제주도 - 브런치 식당 [씨리얼]

혼자 있다보니 브런치 메뉴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검색해서 저장해두었던 곳 이다. 이미 제법 유명했던 집이라서 대기가 있었다. 대기를 받고서 주변을 한번 돌아보고 오니 얼추 시간이 맞아서 입장할 수 있었다. 내부는 알쏭달쏭하게 완전 깔끔한 스타일이 아닌 나름 이런저런 인테리어에 손을 댄 모습이였다. 노란색 줄무늬 벽지는 상상도 못했던...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아주 가볍고 캐쥬얼했다. 자리마다 여기저기 꽃들도 있고... 뭔가 신기한 분위기였다. 고민 끝에 아보카도가 올라간 스크램블에그와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전반적인 맛은 캐쥬얼한 분위기만큼 캐쥬얼한 맛. 제주도민이라면 브런치 먹으러 오기 좋을것 같고, 여행이라면 반드시 찾아오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제주도에서 첫 도전한 브런치 ..

우연히 찾았지만 오래 있는 맛집 카페 그라쎄 Cafe Grasse /신사, 가로수길

카페 그라쎄 Cafe Grasse 신사, 가로수길 가로수길 두 골목 뒤에도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다. 옛날에는 뒤에'도' 였는데 이제는 메인 가로수길은 모두다 상점으로 바뀌어버렸으니 뒤에'는'이 되어 버리긴했다. 2012년으로 기억하는 시절에 이 자리에 팝업 식당이 생겨 났을때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하고 마음에 들어서 다시 찾았을때는 팝업 식당에서 그라쎄로 변경된 이후였다. 카페 그라쎄도 맛있는 곳이였고 그 이후에도 몇번 다시 찾았고 그 이후에도 가로수길을 검색하면 심심치 않게 맛있다는 평과 함께 카페 그라쎄가 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로수길에 필름 현상하러 가던 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앞으로 지나갔는데 가게가 여전히 있었다. 마지막 방문 이후에 3년은 지나가버린것..

고전의 미국 브런치 카페 [수지스, Suji's] /이태원

이태원 수지스 신년 기념으로 수지스에서 브런치설빔 입고온 아기들도 많고가족 단위가 많아서 깜짝.. 설은 설인 듯.. 찐하고 따스한 스프에jack & jill 플래이트와 suji's special burger 배가 너무 불러서 다른것도 더 먹고 싶었으나먹지 못한 ㅋㅋㅋㅋ classic 한 음식점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수지스 :) 20150218 Suji's

유명한 리코타치즈에 홀딱 반한, Cafe Mamas / 광화문

Cafe Mamas까페 마마스, 광화문점 유명한 까페 마마스브런치 까페로 유명한데다가 언제나 기나긴 대기를 해야하기로 유명한 곳.시청점이 가장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 체인점은 이제 많은 상태. 은경언니와 외출하기로 한 시점에서! 어디로 갈지 고민 하던 차에이곳으로 가기로 한다. 광화문점이 대기가 짧다고도 하고..차를 끌고 이곳으로 드라이빙~날씨는 좋지만 미친듯한 폭풍 바람이 추운 날... 허파에 바람 잔뜩 앉고서 광화문점으로 고고씽.역시 대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릴 것 같은 리스트에 서서 기다려 본다.생각보다 가게 안이 매우 좁다. 그래서 대기가 더 길겠지.. 생각보다 금새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문을 넣어 준다.이곳에서 유명한 메뉴로다가!청포도 쥬스, 리코타 치즈 샐러드, 불고기 파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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