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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59 친구와의 저녁, The commissary

걷는소녀 2022. 9. 4. 16:22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집으로(feat.샌프란시스코)

20190730  DAY59 친구와의 저녁, The commissary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헤맬대로 헤매고 난 뒤에는 

친구와의 저녁 약속을 위해서 걸어서 식당으로 마저 향했다.

 

 

 

 

 

 

더 커미세리 라는 곳인데 22년도 현재는 폐업한걸로 나온다.

(코로나로 변화한 건 정말 많은 것 같다)

위치는 금문교 앞에 있는 공원(?) 안에 위치했다.

 

 

 

 

홈페이지에는  COVID 동안 닫는다고 되어 있다.

구글에는 휴업이 아니라 폐업이라고 되어 있어서 정확한건 알기 어렵다.

 

 

 

 

 

 

 

 

 

 

 

 

 

 

미국에 오자마자 삼인방과 함께 만났던 그 친구를 만나는 날이다.

결혼하고 미국에서 신랑이랑만 거의 있느라고 심심할 친구를 위해 떠나기전에 저녁을 한 번 더 먹기로 했던 것이다.

 

 

 

 

 

 

 

 

 

메뉴판은 어떤 것들을 넣어서 만든 음식인지만 씌여 있어서 식재료로 음식 추측해서 고르는 메뉴판이다.

생각보다 종류는 많지 않은 심플한 메뉴판.

 

 

 

 

 

 

 

 

 

 

 

 

 

 

 

 

걸어서 도착한 우리는 일찌감치 자리 잡고 앉아서 내부를 구경하고 있었다.

한편에 음료를 만드는 바도 구경하고, 미리와서 먹고 있는 다른 사람들도 구경하면서 기다렸다.

 

 

 

 

 

 

 

 

 

 

 

 

 

 

 

 

 

 

 

친구 부부네가 도착한 다음에 맥주 한잔 씩과 식사를 시켰다.

고를게 많지 않아서 간단하게 주문해서 먹기로 한다.

문어와 이베리코 하몽, 그리고 하마치(방어)를 주문했다.

음식은 양은 적어도 맛있게 만들어졌고 적당히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어서

와인과 함께 천천히 먹어야할 분위기이긴 하지만

우리는 적당히 쉐어해서 맥주와 함께 즐겨주었다.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고 배도 조금 더 채워주기 위해서 디저트도 하나 시켜서 나눠 먹는다.

 

 

 

 

 

 

 

수다의 밤은 길지는 못했지만

벌써 미국 온지 1년이 넘은 부부에게는 수다 떠는 나름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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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ort Point 'Animal' Tropical IPA   $32
Bread plate    $7
jamon iberico de bellota    $10/oz.
hamachi salad    $20
grilled spanish octopus    $18
spanis torrejasm apricot, buttermilk ice cream    $13

 

 

tax 포함 total 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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