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속 세상 52

남산 산책하기 /서울

2012/09/22 오랜만에 남산 산책하기 Lumix GF2@ Seoul 놀이에 나와서 신이난 형제들 가을을 알리는 바람과 꽃 파랗고 청아한 하늘과 뿌연 공기 건강한 서울 시민 :) 우리들의 남산 남미 여행 향수 돋았던 볼리비아 음악 시연 시간 온갖 종류의 사랑의 징표이 사랑의 나무는 자라기만 하는걸까? 사랑의 장소이기도 한 남산 또 다른 모습의 사랑 쌍둥이 엄마 씩씩한 걸음걸이 말이 없는 성벽 날아다니는 신발 공연 라디오 상자 남산의 노을 조잘조잘 대는 아이들

렌즈속 세상 2012.09.29

* a child

2012.06 Lumix GF2 @ Peru love a child take care of her hug her, kiss her, love her never leave her in the loneliness because she needs you 외국 아이들이 커다란 눈 때문에 동양 아이들보다 귀여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연민과 동정을 얻기가 쉽다. 하지만 그 유무를 떠나서 이제는 외국에 많은 굶주리고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그들을 도와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 어느 배우가 왜 우리나라아이들말고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와주냐고 했을때, 가보면 안다고 했던말.. 여행다니면서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도 힘들게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부터 사랑과 보호를 ..

렌즈속 세상 2012.09.19

FLY.

2o12/o5 Lumix GF2 @ Poz du Iguaza Brazil Fly. 미래가 조금 무서운 줄은 몰라도 세상이 아름다운 것만은 자명하니깐 날아올라서 그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한다. 조금의 용기만 있으면 볼 수 있는 그 세상을 위해서.. 힘찬 날개짓일 필요는 없다. 작더라도 용기있는 한번의 날개짓. 본 사람만이 세상이 아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테니깐, 한번해보자. 단 한번의 날개짓이라도.

렌즈속 세상 2012.09.14

인생이란 그런 것이지...

2o12o911 @ bongpyeong 인생이란 그런것이지.. 인생이란 어느날에는 고민하고 고민하다가도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고어느날에는 달리고 달려도 보이는것이 하나 없다.그러다가 어느날 뒤를 돌아보면 원하는 것을 찾을수 있다.인생은 그렇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선물을 꺼내 놓는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조금 덜 열심히 살아도 그 선물은 항상 거기 있는데 항상 보지 못한다.우리의 어깨위에 올려놓은 짐들의 무게에 고개를 조금만 더 들면 보일 것을 찾지 못하고항상 찌들려서 땅만 쳐다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렌즈속 세상 2012.09.12

여행) 어머, 나 좀 봐봐.

2012.06.Lumix GF2@ Arequipa, peru 어머, 나 좀 봐봐.by llama 콜카 캐년에서 만난 야마들.눈이 까맘고 복실복실 한 것이 정말 귀엽다llama가 스페인 발음으로 야마인데 영어 발음으로는 라마가 되어서 라마로 알고 있는 이녀석들. 일년에 두번 털을 손 본다고 했던 것 같다. 사진속 아이들은 주인이 모두 있는 녀석들로 주인 마다 다른 색의 털실을 귀에 꼬매어 놓는다고 한다.이 가족은 핑크,레드들로 마크를 해 놓은 상태. 옆동네 가면 초록색 털실로 해 놓는 방법으로 서로의 것을 구별한다고 한다. 이녀석 핑크로 멋을 내고 뽐내고 있는 듯이 나를 내려다 본다.눈 큰것이 부럽구나 이녀석아.+ 보정이 필요해 보이는 사진이다.

렌즈속 세상 2012.09.07

*인생사 모두 같은것.

2o12o6o8Lumix GF2@ peru 인생사 모두 같은 것을. 구직판, 내지는 장터 같은 이 게시판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여러번 만났다.작은 마을에서 발동냥을 팔다 보면 한 모퉁이를 돌아설때 한쪽 벽에 빽빽히 붙어 있는 종이들과그 앞에 모여서 이리저리 무엇가 찾아헤매이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때는 그들이 안 됬다는 생각을 했었다. 구직게시판이라면 분명 하루하루에 매달려서 살아가는 사람들일테니, 시간이 지나 나는 한국에 있지만 나의 모습을 보며 그들이 떠 올랐다,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게시판에 매달려 있다는 것뿐 그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그들을 동정할 이유가 없었다. 나도 그들과 다를 것이 없으니,,,,

렌즈속 세상 2012.08.25

just walk in 쌈지길

사실 쌈지길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구경할것이 많지도 않고 아주 이쁜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인사동에서 사진 찍을 곳을 찾기가 쉽지 않으니 쌈지길이 정말 만만하다 그래도 볼수록 이 글씨체는 꽤나 정감이 간다 뒷길에서 잠시 만난 불빛들 우연히 살콤히 들어간 까페 분위기는 이층까지 있어서 친구가 있었으면 이층에서 놀아도 좋았을것 같은 곳 :D 테이블이 많고 이름을 보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판화보다는 유화가 많아 보이는 소품도 판매하는 까페 그래도 이런 판화도 존재하던 곳 그래도 밀크티로 내몸을 녹였던 곳 밀크티는 맛있었지요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와 음악을 위한 이어폰과 아이폰 따뜻한 밀크티

렌즈속 세상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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