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8 출발하는 날 = day 0 = 출발 전부터 정신줄 놓는 날 떠나는 날 아침9시에 시험을 본다. 끝나고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달려간다. 가방을 둘러 메고서 공항 버스를 어서 탄다. 2시..제대로 못 자고 아침부터 우다다다 거린 탓에 버스에 타서 그대로 잔다눈을 뜬다 4시를 향해가는데 아직 공항에 도착하지 않았다. 4시 조금 넘은 시간 공항에 내려서 일단 겨울 옷을 맡기러 공항 끝까지 간다.옷을 더이상 맡아주지 않는다고 한다. 다음 곳으로 가기 전에 가까운곳에 있는 미리 신청해둔 유심을 먼저 받아서 챙긴다.반대쪽 공항 끝까지 간다. 옷을 맡기면 8만원이라고 한다. 뭐라고라....결국 안 하려고 했던 지하로 내려가 가장 가까운 찜질방에다가 옷을 맡긴다.다시 쫓아 올라와서 얼른 체크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