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3 체크인해서 배를 채우고 나서 산책을 나가본다. 근데 산책 나가니 저멀리 비가 쏟아지는게 보인다ㅠㅠ 한담해안길을 걷고나서 저녁 먹는게 계획이였는데! 걷는 것은 드라이브로 변경되었다. 바다 구경 달 구경 할려고 차 잠시 세웠으나 비떄문에 결국은 망,,,,, 후,,, 이것저것 다 안되어서 잠시 밥도 별 생각이 없어질려던 찰라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는 돼지고기 집이 포착되었다! 얼른 차를 돌려서 들어가서 밥을 먹기로 한다. 주차하고 나니 비도 안온다. 자리도 지붕이 있는 제일 바깥자리에 잡고 앉아서 먹기로 한다.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상을 밖으로 다 꺼내서 먹는 듯이 홀 쪽에는 테이블이 많이 비어 있고 오늘은 비를 맞아서 애석하지만 넓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마당에는 자리들이 잔뜩 있다. 이름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