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생활모음집/미각의 즐거움 106

마음에 드는 작은 까페 8번가. 8st./회기동

8번가@회기동 까페 8번가. 우연치 않게 들어가게 된 마음에 드는 까페^__^3층으로 되어 있고 책도 많이 비치 되어 있으며음료 종류가 다양해서 재밌는 곳. 내가 좋아하는 애플 주스도 있고 맥주도 팔고 있고 간단한 음식도 팔고 있다. 1층에서 수공예 물품도 팔고 있고커다랗고 복실복실한 강아지가 걸어다니는 곳. 복실복실한 강아지한테 인사하니깐킁킁 거리면서 쫓아다니고 나가고 싶은건지문가에 가서 칭얼 대기도 했다. 요즘이야 이런 카페가 흔하기는 하지만삼층이라서 공간도 많아서 더 좋은듯^_^ 악세사리도 있고 이것저것 팔고 있는 모습! 한쪽에는 전시장도 조금하게 존재한다. 고무줄도 한 몽실 복실한 멍멍이 커피 원두 때문에 그려 놓은 지도! 텁텁한 입맛에 커피를 시킬 수 없어서 시킨 자몽티자몽맛이 정말 많이 나는데..

커피템플과함께하는디저트타임 Just Dessert @Deli project

Just Dessert DELI PROJECT 일주일간 일시적으로 진행되는 Just Dessert라는 것을 하는 것을 보고 끝나기전에 들러보았다. 가로수길에 델리 프로젝트라는 곳에서 하는 컨템퍼레리로 jun pasta가 이전에도 진행된 적 있다고 한다.시즌 2도 한다고 하니 꼭 가봐야지'ㅅ' 이번에는 단기간이 아니라 여름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여러사람과 함께 갈 수 있을듯! 오후 3시에 만나기로 한 우리는 아침 점심 다 안 먹은 내가 너무 배고파서; 일단 먹기 시작!어중간한 시간에 와서 그런지 좁은 공간이지만 사람이 없었다. 한시적인 메뉴판 :)커피와 디저트의 조화를 찾기 위한 신메뉴판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되어서 그 전에 일단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메뉴를 선택.나는 베일리스 마카롱과 카푸치노'ㅅ'언니는..

다양한 tea가 존재하는 엔틱한 공간 Banjul /종로

BANJUL 티하우스의 일종으로 내부가 엔틱하고 독특하다. 테이블은 파이프로 이어져 있고 자리는 나무 의자로 되어 있고 엔틱한 소파와 120개는 어림잡아 있을 커피분쇄기와 온갖 종류의 티 팟.티도 번호를 붙여서 주문해야할 정도로 종류가 많고 깔끔하다.상콤하고 달달한 레몬티도 좋았지만, 따뜻한 뱅쇼도 기분 좋게^____^다시 갈만큼 기분 좋은 공간이다 :)

April market @garosugil

April Market 이름만으로 마음에 들었던 음식점피자가 유명했던 집이기도 했지만음식을 먹으러 가고 싶은 것보다도 이름과그린비스트로 라는 컨셉이 마음에 들었다 파릇파릇하고 치즈와 함께 있는 이 얇은 피자가 마음에 들었다:)감자 튀김도 귀엽고, 김치도 주는게 귀엽다언제나 그렇듯 자몽쥬스는 매우 좋다:) April이라는 하나의 달도 좋고, 나의 생일인것도 좋고, 에이프릴이라는 이름도 제법 스윗하다.

Place) 스페인 음식점, 오스테리아 마티네 Osteria Matinee

오스테리아 마티네 Osteria Matinee 보데가 라는 스페인 음식점을 두번이네 퇴짜 맞고 스페인을 같이 여행한 우리 둘은 빠예야pallea를 반드시 먹어야겠다는 일념하에 검색질을 마구 해도 홍대 말고는 갈만한 곳이 없어서 또 절망하고 있던 차에 청담쪽에 발견된 스페인 음식점집!! 오호!!! 오스테리아 마티네 Osteria Matinee 생긴것도 괜찮아 보여서 바로 음식점으로 향했다. 5년전에 바르셀로나에서 먹었던 먹물 빠에야 pallea와 샹그릴라 Shangri-La.심심하면 들어가서 먹었던 타파스 tapas들을 떠올리면서, 우리가 먹던 타파스와는 완전 식전메뉴에 가까운 타파스를 먹었다.( 그때는 왜 그렇게 맥주와 타파스를 즐겁게 먹지 못했을까… 아직 맥주의 즐거움도 잘 몰랐지만,, 아무리 기억해도..

Place) 분위기가 좋지만 아직 메뉴점수를 매길 수 없는 cafe slow

@ cafe slowin 강남역 squeezed grapefruit오랜만에 만나는 메뉴라서 신이나라 시켰는데, 보통 생자몽 쥬스는 설탕 넣고 달게 만들지 않아도 맛있는데, 이건 씁쓸한 맛만 나오고 과즙의 맛도 잘 안난다.실망 :( 시나몬 와플냉동 딸기를 올려주는-_-시나몬 냄새만 폴폴 나는 작고 맛 없는 와플이였다.으이. 여러가지로 속상한 오늘의 선택!!! 처음으로 가서 이 카푸치노를 마실때는 맛있었는데,,,일단 메뉴판이 매우 신기하다:)양쪽으로 홈을 내서 카드를 8개를 집어 넣었다. 섹션별로,각 카드에 각각의 메뉴가 있다. 커피/티, 브런치, 맥주. 이런식으로.메뉴판도 매우 맘에 들고 브런치 메뉴의 가격이 7500원인것도 마음에 들었다.그래서 다시 가보고자 했던 것인데, 이렇게 실망하고 나니… 물담배도..

yam) 여름에는 역시 빙수:) 어.찌.감.이.

Coco bruni여름 빙수어.찌.감.이. 지금의 모습으로 확장되기 전부터좋아하던 코코브루니의 여름빙수 메뉴어.찌.감.이 이름부터가 너무 귀엽다 :)짝을 이루는 다른 빙수의 이름은 일편딸심.(딸기빙수) 이번 여름 귀국후 처음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감맛 아이스크림과 곶감과 홍시 떡으로 맛을 더한빙수는 여타 과일빙수와는 다른 맛있는>__

Food) Allo paper garden @garosugil

날이 얼른 풀려서 밖에서 한번 더 식사를 해보고 싶은 페이퍼 가든이층의 테라스는 언제나 탐이 나는 곳이다+_+ 우리의 냠냠빵+_+식사를 위한 아담한 테이블과 세트이인용 테이블은 너무 작다는 것이 매우 문제가 된다고 본다십센티만 더 늘려도 그렇게 답답한 느낌은 안 날텐데그래도 엔틱한 테이블들로 가득찬 공간나의 자몽스퀘시달지 않고 자몽 그대로의 맛샐러드+_+브런치의 스파게티는 종류가 많지 않다그래도 먹음직!친구님의 찬조 출연ㅎ 이전에 먹은 디저트도 등장!입구에 떡하니 자리 잡은 케익들이 꽤나 맛나게 생겼다는 것+_+!! 알로페이퍼가든 / 갤러리카페주소서울 강남구 신사동 520-9번지전화02-541-6933설명가로수길에위치한 알로 페이퍼가든은 압구정의 유명한 페이퍼가든의 가로수길 2호점입니다....

Taste) 담장옆에 국화꽃

서래마을에서 이야기할 까페 찾아다니다가 앉은곳일요일 저녁이라 조용했던 서래마을ㅎ 시나몬이 올라간 단팥죽우리떡이라는 찹쌀이 들어간 브라우니차한잔까지 포함된 세트에다가나는꿀한라봉차를 추가로 시켜서 먹으며 여행계획 무한히 세우기 놀이ㅎ ㅊ차도 만들어서 파는 곳꿀한라봉차 하나사다가 놓으면 많이 먹겠다 싶었으나 나는 집에서 기거하는 여자니깐 조용히 집에 돌아갔다ㅎㅎ 담장옆에국화꽃 / 떡카페주소서울 서초구 반포동 92-3번지전화02-517-1157설명서래마을 대표 떡카페 담장옆에 국화꽃은 우리떡과 커피의 어울림의 공간\n에서 여유를 ...

Taste) Red brick

서래마을의 레드브릭! 이야기하느라 사진은 없지만, 루꼴라 피자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고오븐 스파게티를 먹었는데,,,,사진이 없다 T_________________T 3000원 추가시 오븐 스파게티를 바꿔주는데이것이 진리+_+담백하고 얇은 화덕 피자들도 맛있었지만 같이 먹은치즈 듬뿍 올라간 느끼느끼 치즈 오븐 파스타 덕분에 행복했다ㅋㅋ 가시면 꼭! 오븐 스파게티를 드시길 레드브릭 / 이탈리안주소서울 서초구 반포4동 72-8번지전화02-591-7878설명작고 오밀조밀한 인테리어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이탈리안레스토랑

Taste) Buccella sandwich

Buccella는 글씨체가 이뻐서 좋다~ 매봉역에도 있지만 가로수길 갔을때 그냥 갔음 역시 샌드위치가 맛난 부첼라 입니다ㅋ 파스트리머 cold 샌드위치는 역시 맛있다는 진실 두툼한 패티속에 쿨한 맛~ 추억의 쏘몽~ 소스가 너무 질질 흘러내렸지만,ㅋㅋ 브런치로 좋은 부첼라, 간식으로 먹기에는 너무 푸짐한 메뉴 ㅎㅎ 자리가 좁아서 몇 테이블 업서서 늘상 누군가는 기다린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 그래도 가로수길에 봄이 오면 밖에서 앉아서 먹는 것도 나름 낭만 :D 부첼라 / 샌드위치주소서울 강남구 신사동 534-22번지전화02-517-7339설명인테리어가 아름다운 샌드위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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