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Asia, Pacific/Austrilia, 2015 ㆍ

[3일간의 멜버른] 20151006 새로운 날의 여행

걷는소녀 2016. 1. 24. 01:56








Austrilia

Melburne

20151004-1008


20151006










구연도 마치고, 학회 구경도 하고 오전 섹션 끝내고 학회장 떠나기!

오후에는 선생님들과 펭귄 구경을 가기로 했다.

뭐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면서도 이전에 했던 관광들은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유일하게 꼭 하고 가야할 것이 펭귄 구경인것 같았다.

밤에만 나온다는 작은 펭귄의 행진들.. 투어 이름도 그래서 penguin parade이다.


학회장을 뒤로 하고 숙소에서 옷도 갈아 입고 요기도 하고 미팅 장소로 고고
































미팅 장소로 가는길에 이해할수조차 없는 눈꽃송이 떨어지듯한 커다란 꽃가루들이 날렸다.

눈을 뜰수 조차 없고, 목은 아파서 숨쉬기도 힘든 ㅠㅠ 미칠것 같은 꽃가루는 돌아서서 그냥 숙소를 가고 싶게 만들 정도였다ㅠㅠ

어찌나 힘들던지.. 다음날 날씨가 급변할 예정이라서 그렇다나 어쨌다나.... 

버스에 올라타서 공기가 차단되고 나니 그나마 조금은 살만했다 ㅠㅠ

이번 호주는 뭐하나 쉽게 되는게 없는 느낌이다. 영...















구리구리한 하늘 날씨 뒤로 먼저 간 곳은 동물농장

코알라와 캥거루가 있다고 한다"ㅁ"








칠면조도 있고 공작도 있고 당나귀도 있고

저 멀리 널부러져서 있는 것들이 캥거루!!











이 녀석들 예쁘고 귀엽다기 보다는

사람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그들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어떤 짓을 해도 움직이지 않는게 신기할 따름일 뿐이다. ㅋㅋ























게으르고 느린 코알라들 까지  추위 속에서도 넋을 놓고보다가 왔다


여하튼 신기한 녀석들....


이제 다음 목적지로....












여하튼 신기한 캥거루 녀석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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