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Korea 81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 바람을 피해 중문으로, 당첨된 맛집 듀크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0525-210530 20210528 바람을 피해 중문으로, 어쩔수 없이 갔다가 반한 맛집, 듀크 전날 보다도 한층 더 강해질 바닷 바람 속에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잘수가 없어서 오늘은 텐트를 철수하고 숙소에서 하룻밤을 자기로 했다. 가까운 중문쪽에 저렴한 곳으로 그냥 예약을 했고 점심까지 화순 금모래 해변에서 먹고 나서 이동을 했다. 일찌감치 체크인 하고 씻고 나서 저녁을 먹을 곳을 찾아서 다시 외출을 했다. 5시도 안 된 시간이다 보니 문을 연 곳이 없었다. 그 보다도 일단 식당의 숫자 자체도 적었다. 전체를 한 바퀴 돌아도 이미 끝난 식당이나 한시간 뒤에나 여는 식당들이 대부분이였다. 방황하는 중에 예쁜 고양이님도 만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식당이 없는 난감함이 없어지는 ..

제주빵집투어> 다니쉬 Danish / 함덕

다니쉬 Danish 는 함덕 근처에 있는 2층 주택을 개조한 카페겸 베이커리다. 카페 자체에 대한 평 보다는 빵이 맛있다는 평이 눈에 들어 온 이후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 버린 케이스 였다. 그래서 아침에 빵을 구매하고도 (https://walkgirl.tistory.com/848) 제주빵집투어> 본 조르노 Buon Giorno / 노형 제주도에서 까페를 검색해서는 종종 갔었지만 빵집 투어(?)를 해본 적은 없었다. 빵을 무지 좋아하지만 한 번 많이 먹고 나면 꼭 후회하게 되고 그렇다고 하루 지난 빵은 맛이 없어서 많이 살수 walkgirl.tistory.com 커피와 함께빵을 즐기기 위해서 오게 되었다. 오픈 시간 보다 30분을 일찍 도착해서 잠시 비르르 피해 차안에서 기다리면서 오픈 시간..

제주빵집투어> 본 조르노 Buon Giorno / 노형

제주도에서 까페를 검색해서는 종종 갔었지만 빵집 투어(?)를 해본 적은 없었다. 빵을 무지 좋아하지만 한 번 많이 먹고 나면 꼭 후회하게 되고 그렇다고 하루 지난 빵은 맛이 없어서 많이 살수가 없는 굴레. 신랑은 밀가루 아예 안 먹는 사람이라서 빵을 여러개 사서 나눠 먹는 것도 불가능하다. 제주도는 검색을 해보면 꼭 빵지순례까 뜨곤 한다. 이번 제주도는 일정을 정하지 않아서 마음대로 해도 상관이 전혀 없는 그런 하루가 생긴거라서 카페와 빵집을 가보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숙소에서 준클라시코, 제주 하멜 치즈케익, 보엠, 스위츠 커피바, 본조르노 베이커리 등 저장해두었던 집들이 다 가까이 있었다. 그래서 주저 없이 아침부터 카페를 가기 전에 빵 부터 구매해보기로 했다. 3대 빵집에서 일등으로 나오던 에 가보..

[숙소] 버틀러리 서촌 한옥 스테이 BUTLERLEE - 진서재 숙박 후기

이런 저런 기회로 버틀러리의 숙박권이 생겼다. 이 핑계로 친구들과 서울에서 하루밤 함께 노는 걸로 정해졌다. 그중에서 도 선택한 곳은 진서재였다. 버틀러리는 한옥들을 리모델링해서 스테이를 만들고 있는 회사다. 처음 숙박권이 생길때만 해도 4군데 정도 밖에 없었는데 현재는 더 무섭게 숙소가 많아지고 있다. 마당이 있고 넓은 한옥 스테이는 아니지만 북촌과 서촌에 버려질 법한 집들을 깔끔한 스테이로 바꾸고 있는 것은 꽤 괜찮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것이 문제이긴한데, 한 가족이 묵기에는 다소 부담 스러울 수 있겠으나 우리처럼 3명의 친구가 모인다면 인당 10만원 정도에 이런 곳에서 지낼 수 있으니 친구들과 호캉스는 아니더라도 숙소에서 우리들 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는 좋은 곳이다. 링크는 아..

일몰이 멋진 바다 앞마당 [마검포 힐링 캠핑장]/태안, 충남

코로나 및 일정 등등으로 약 3달만에 온 캠핑 오랜만의 캠핑이니깐 새로운 곳, 좋은 곳으로 가보기로 해서 서해의 캠핑장을 예약해 보았다. 마사토를 좋아하지 않아도 바다 바로 앞이니깐 처음으로 예약도 해봤다. 1박 2일 밖에 못 가는게 섭섭하긴 하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기로 한다. 처음 점심 식사 계획은 전어를 사서 캠핑장에서 먹는 것이였는데, 내려오다 보니 여러가지 음식 계획을 짰던 것들 중에서 다 탈락 되고 결국은 내려오는 길에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검색해서 들린 더덕구이 한상 집. 이 곳에 도착해보니 이런 집들 투성이인 산 아래 맛집 동네였다. 오랜만에 솥밥과 더덕을 비롯한 한상 음식을 먹으니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다. 이제는 뭔가 서해안 스러운 풍경들을 만나고 , 이리로 들어가는게 맞아?..

가을 날씨 구경 /홍천

추석에 캠핑을 가려던 계획은 코로나가 걸리는 바람에 날아가 버렸다. 그래도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밖을 즐기기 위해서 당일 치기로 홍천에 다녀오기로 했다. 이 정도로 날씨가 청명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매일 매일 태풍 때문에 우중충 하던 날씨는 어디가고 구름 없이 파아란 하늘이 있었다. 가을 볕에 따가우면서도 그늘 아래 있으면 덥지도 않고 추위도 없는 것이 밖에 있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날이였다. 당일치기 답게 타프만 펼쳐 놓고 책과 노트북을 꺼내어서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봄 캠핑페어에서 샀던 폴딩 박스는 처음으로 야외에 가지고 나와 봤고 야외에 야전침대는 처음으로 깔아봤는데 낮에 노닥거리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이 조용하고 한적한 시간이 너무 좋다. 구름이 없어서 핑크빛 노을이 강하지..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 맛있는 해산물집, 어멍이 해녀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0525-210530 210530 맛있는 해산물집, 어멍이 해녀 모구리 캠핑장에서 체크아웃 한 이후에 밥을 먹을 곳을 찾아서 성산 쪽을 드라이브 하면서 밥 집을 찾았다. 보말죽을 먹어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발견한 해녀의 집, 어멍이 해녀 https://naver.me/x0ahldrd 어멍이해녀 : 네이버 방문자리뷰 426 · 블로그리뷰 232 m.place.naver.com 주차장이 넓게 같이 있는 해녀의 집은 잘 없는데 주차장이 넉넉했다. 입구에는 수국들도 피어 있어서 종달 답다는 생각도 들면서 아기자기한 느낌의 해녀의 집이였다. 창문 쪽에 앉으면 멀리 우도도 보이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 사진을 찍을만한 아기자기한 아이템들도 있었다. 메뉴는 칠판에 손글씨로 적혀 있었고, ..

겨울 캠핑에서 여름캠핑으로 [서면, 홍천]

220512-13 겨울 캠핑에서 여름캠핑으로, 홍천 오늘은 홍천으로 캠핑을 가기로 했다. 이미 여러번 캠핑을 했던 애착 노지이지만 추운 시절에 한 캠핑이 대부분이였다. 날이 좋은 이때에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찾아가기로 했다. 늘 다리 밑에서 캠핑을 했었는데, 오늘은 다른 차량들이 다 가는 다른 방향으로들어가 보기로 했다. 세단을 타는 우리부부에게 노지캠핑은 늘 제한이 있다는 점이 아쉽다. 오늘도 차 터질까 조심히 진입했다. 평상시와 다른 루트로 접근한 곳은 더 근사했다. 더 넓고 긴 강변의 자갈밭이 펼쳐져있고 뷰도 더 트여있었다. 오늘은 이쪽에 정박하기로 하고 신나게 자리를 잡았다. 평일인데도 몇팀이 있었다. 우리 뒤로도 차가 몇 내 더들어오고 우리 옆자리에도 어르신 한 분이 혼자 낚시를 하여..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 마음에 쏙 드는 캠핑장, 모구리 캠핑장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0525-210530 210529-30 모구리 캠핑장 제주도 다운 바람 덕분에 화순 금모래 캠핑장을 벗어나게 되어서 새로운 캠핑장을 가고자 열심히 검색을 해봤다. 이전에 찾았던 무료 차박지는 코로나로 없어 진 자리들이 많고 국립 캠핑장들은 역시나 이미 다 차 있는 듯 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동쪽 끝에 있는 모구리 캠핑장. https://naver.me/5qRcsUiW 모구리야영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57 · 블로그리뷰 301 m.place.naver.com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제주도의 많은 부분들이 인터넷 사전예약이 되는건 참 편하다. https://eticket.seogwipo.go.kr/openos/product/productDetail.do?pr..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 화순리 금모래 캠핑장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0525-210530 20210526-0527 화순리 금모래 캠핑장 차를 가지고온 이번 제주도는 일단 노지 캠핑이 목적이였다. 몇군데 검색해 둔 곳을 돌아다니다가 정박하게 된 곳은 화순리 금모래 캠핑장이였다. 여름시즌에는 유료라는 안내가 되어 있는 곳인데 주변에 딱히 관리하는 곳은 보이지 않았다. 지도에 유료 캠핑장과 무료 캠핑장이 나누어져 있는데 무료 캠핑장은 모래해변에 있는 곳이였고, 유료 캠핑장에는 데크가 있었다. 캠핑장의 절반 이상은 이미 텐트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데크인데다가 자리도 있고 바다 바로 앞이라서 우리도 이곳에 정박하기로 결정하였다. https://naver.me/5uxifqMe 화순금모래해수욕장주차장 : 네이버 블로그리뷰 130 m.place.nav..

춘천에 가까운 계곡 캠핑장 [국립 화천 숲속 야영장]

22020722 국립 화천 숲속 야영장 오랜만에 캠핑할 만한 시간이 났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곳에 있는 캠핑장에 자리 난걸 확인해서 바로 예약을 했다. 장마 철이랑 오락가락 비 예보가 있는 상태이니 이왕이면 노지나 계곡 보다는 데크나 파쇄석이 마련된 자리가 나을것 이라는 판단이였다. 춘천 바로 위라서 아주 멀지는 않지만 어슬렁 왔더니 도착하는데까지 1시간반 이상이 걸렸다. 입구에 차량 차단기가 있고 확인 받으면 들여 보내주신다. 간단하게 체크인과 주의 사항을 안내 받고나서 자리를 찾아서 가면된다. 우리가 있었던 곳은 9번 입구에서 가까운 곳이였지만 캠핑사이트는 파티션이 잘 되어 있고 위아래 캠핑장에 쓰레기장과 화장실이 나눠져 있어서 사람들의 이동도 많지 않았다. 차는 잠시 우리 사이트에 주차 해..

내 인생 첫 캠핑장, 폐교 캠핑장 [살둔마을 생둔분교 캠핑장]

20211029-20211031 내 인생 첫 캠핑장, 폐교 캠핑장 살둔마을 생둔분교 캠핑장 사실상 내 인생 첫 번째 캠핑은 캠핑카를 타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한 것이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늘 상 노지 캠핑만 했었다. 친구네 부부와 함께 캠핑하려고 검색 예약 하다가 발견한 생둔 분교는 너무나도 가보고 싶은 곳이였다. 겨울에는 운영을 안 하는 곳이라서 지금이 막바지라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날이 좋은 가을날 강원도로 달려간다. 살둔분교는 이미 캠핑장으로 유명한 폐교 캠핑장이였다. 여름에는 예약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 곳이라고 하는데 이번 예약을 하면서 동계에는 운영하지 않는 캠핑장들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다. 고속도로에 내려서도 한참을 들..

제주백팩여행2022] 가방 메고 제주도 20220607-20220613

20220609 목요일 ~ 20220613 월요일 대화 끝에 제주도! 갑자기 되면서 휴가 하루를 쓰고 제주도를 가기로 했다. 한달 반 전에 비행기표는 일찌감치 예약해버리고 그때부터 한달전부터 예약 창이 열리는 휴양림 예약을 매일 들여다 보았다. 모든 스케쥴 정리와 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가인 듯 휴가 아닌 제주도를 간다. 근로자가 빡빡하게 끼워 넣은 스케쥴을 한번 구경해 보자. 20220609 김포발 6시 비행기. 신랑의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멸 예정인지라 마일리지 석으로 예약하다 보니 비즈니스 석을 예약하게 되었다. 비즈니스 석에서 정말 꿀 잠을 자고 7시 경 제주공항 도착 이후 비즈니스석이라고 일찍 미스테리 렌치를 픽업한다. 그렇게 미스테리 렌치를 하나씩 메고 걸어서 렌트카 회사에 번호표 불 들어 ..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에서는 일회용없는 스타벅스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에서는 일회용없는 스타벅스 제주에서 한 번 스타벅스에 들러서 당을 채웠는데 그 때 리유저블 컵이 테크아웃 잔으로 선택되었다. 일회용품 없는 제주를 위해서 제주 전체에서 일회용 없이 진행을 하는 모양이였다. 리유저블이니만큼 재사용 가능하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형식이였다. 기념품으로 데려가도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런 컵에 담겨져서 나왔다. 얇은 일회용 컵보다 잡기도 편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아이템이였다. 그런 관계로 중간에 스타벅스가 보일 때 컵을 반납하려고 다시 들렀다. 주문대에 줄을 서서 기다리던 중에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은 컵 반납하는 기계. 컵을 뚜껑을 빼고 반납하면 알아서 체크하고서 사용 금액을 돌려준다. 돌려주는 것도 현금 뿐 아니라 스타벅스 카드로도 돌려주..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 서귀포 자연 휴양림 산책

제주백팩여행2022 ] 220611 & 12 제주 서귀포 휴양림 산책 총 4박 5일의 제주도 일정 중에서 3박 4일을 서귀포 휴양림 야영장에서 지냈다. 2022.07.25 - [바람: Korea/JEJU] -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도 캠핑, 서귀포 휴양림 야영장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도 캠핑, 서귀포 휴양림 야영장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 서귀포 휴양림 220609-220612 이번 제주도 여행은 백패킹이였다. 지난 번에는 차를 띄워서 왔지만 이번에는 백팩을 메고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찾아왔다. 지난번에 확인했 walkgirl.tistory.com 서귀포 휴양림 야영장은 야영장만으롣 참 훌륭했지만 휴양림 안에 존재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하는 장점이였다. 즉 휴양림 내부도 즐길수 있다느 것이다..

제주백팩여행2022] 청수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

제주백팩여행2022] 청수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 20220612 제주도에 가서 무얼 할까에 대해서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반딧불이 축제가 있다. 샤려니 숲길의 물찻오름 행사도 있었는데 순식간에 끝난 예약 때문에 이번에는 가지 못했다. 어쨌든 제주도 기간에 딱 맞춰서 오픈 하는 반딧불이 축제는 네이버를 통해서 예약을 하고 갈 수 있었다. 시간대도 해가 지는 시간 부터 시작해서 4타임 정도 있었고 코스 별로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행사였다. 우리는 제주시로 다시 넘어가서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야하는 관계로 첫번째 시간대를 예약했다. 도착한 곳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주체 정리를 하고 계셨고 주차 공간은 많지 않아 보여서 첫 타임인게 다행이기까지한 상황이였다. 우리도 예약 시간 보다 30분 정도..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 디저트 몽그레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 디저트 몽그레 제주도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 과자를 선물로 살 예정이였다. 그래서 제주도 오기 전부터 이것 저것 잔뜩 검색을 해서 과자들을 알아 놓은 상태였다. 숙소가 시내가 아닌 한라산 중턱이다 보니 중간에 과자를 사기는 쉽지 않고 마지막날에 제주시에서 자는 날에 사러갈 생각이였다. 그런데 마지막 날이 되어서 가려고 보니 일요일이라서 휴무인 곳이 많았다. 관광지니깐 일요일 휴무는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주도 가게들은 오히려 사람사는 동네에 맞춰져서 일요일에 쉬는 곳들이 꽤 있는 것이였다. 정말 여행객의 착각..... 그래서 더 미친듯이 검색을 하다가 가까운곳에 찾은 몽그레 네이버 정보에는 마감시간을 지난 것으로 표시되었지만 마지막 희망으로 가보자는 생각으로 가보았다. 열..

제주백팩여행2022] 서귀포 치유의 숲, 시오름

제주백팩여행2022] 서귀포 치유의 숲, 시오름 20220609 제주도 오름을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치유의 숲. 예약을 해서 방문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서 바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 방문 예약도 있지만 해설 예약도 있어서 해설으로 도전해 보기로 했다. https://naver.me/FHYuWrxj 서귀포 치유의 숲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50 · 블로그리뷰 1,021 m.place.naver.com 예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https://eticket.seogwipo.go.kr/openos/main/mainPage.do 서귀포시 E-Ticket (긴급)통합예약발권시스팀 웹서비스(인터넷 예약,조회, 취소 등) 일시 중단 안내 22.06.15 eticket.seogwipo.go.kr..

제주백팩여행2022] 예약하고 찾아간 작은 식당, 두엔데 Duende

제주백팩여행2022] 예약하고 찾아간 작은 식당, 두엔데 Duende 22020609 치유의 숲에서 열 산책과 등산을 마치고 https://walkgirl.tistory.com/713 미리 예약해 놓은 식당으로 향한다. 제주백팩여행2022] 서귀포 치유의 숲, 시오름 제주백팩여행2022] 서귀포 치유의 숲, 시오름 20220609 제주도 오름을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치유의 숲. 예약을 해서 방문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서 바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 방문 walkgirl.tistory.com 제주도에 여러가지 식당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최대한 멀지 않은 곳으로 중점을 두었고 그래서 찾은 것이 두엔데 Duende 가게 이름 두엔데는 동화속 요정이나 설화의 도깨비를 뜻한다고 한다. 스페인어로는..

제주백팩여행2022] 애월 해녀의 집

제주백팩여행2022]애월 해녀의 집 놀러다니던 김에 해산물을 사서 집에 갈까해서 검색을 하다 보니 해녀의 집이 멀지 않아서 가보기로 했다. 해산물은 해녀의 집에서 먹으면 실패 하지 않으니까 충분히 갈만하다 날씨는 안 좋아서 바다 풍경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산에만 있는 우리에게는 바다 풍경도 좋으니까. 포장을 해갈까 했지만 온 김에 먹고 가는 걸로 결정이 되었다. 성게는 메뉴에는 없었는데 앉아서 작업 하고 계신 해녀 분들 손에 있는 멍게를 보고 여쭈어보니 바로 손질해서 주셨다. 성게 색깔 좀 봐요 너무 맛있어요!!! 심플한 상이지만 진짜 맛있는 해산물 한 상이다. 저렇게 주문하는것이 6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풍경마저도 날것의 느낌인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실내도 다 바다..

제주백팩여행2022] 뷰 좋은 카페 휴일로

제주백팩여행2022] 뷰 좋은 카페 휴일로 제주도 카페 투어(?)로 새로운 카페를 찾아서 와봤다. 한라산 케이크가 너무 귀여운 카페 휴일로 카페 앞에 주차를 하면 일단 보이는 풍경 부터가 너무 좋다. 이런 자리에 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입장한다. 카페 바로 옆에는 숙소가 있는 듯 했는데 검색해보니 휴일로 숙소로 독채 숙소 1채 짜리였다. 까페 입장하자마자 온갖 빵들이 보인다. 한라산 케이크만 생각하고 왔는데 기대하지 않은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하지만 여러개를 먹을수는 없으니,, 한라산만 주문한다. 1층 정원은 나름의 분위기가 있고 1층 내부는 시원함이 있고 2층은 뷰가 있는 카페였다.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책을 읽기로 했다. 2층은 천막이 있기는 하지만 해가 드..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도 캠핑, 서귀포 자연 휴양림 야영장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 서귀포 휴양림 220609-220612 이번 제주도 여행은 백패킹이였다. 지난 번에는 차를 띄워서 왔지만 이번에는 백팩을 메고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찾아왔다. 지난번에 확인했던 서귀포 자연휴양림에 이번에는 꼭 가리라 마음 먹어서 두 달 전부터 예약창을 확인하고 있다가 잽싸게 예약하고 찾아 왔다. 우리의 방문은 목요일에서부터 월요일인지라 평일 예약으로 잡느라 어렵지는 않았던거 같았고, 6월 초다 보니 아직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도 상대적으로는 적은 타이밍이라 더 수월했던 것 같다. 어쨌든 일년 전에는 꽉찬 예약만 보고 돌아서야했던 야영장에 오게 되었다. 대체로 국립 공원 안에 있는 야영장들은 쾌적하고 자연에 둘러싸인 좋은 사이트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면에서도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제주백팩여행2022] 취미 생활의 공간, 제주별책부록

제주백팩여행] 취미 생활의 공간, 제주별책부록 뱃지 수집의 취미가 있는 나에게 최근에 알게 된 뱃지들은 바로 둘레길을 완주 했을때 주어지는 완주뱃지들이였다. 전국의 완주 뱃지들을 알아 보던 중에 알게 된 올레길 뱃지 올레길는 완주 후에 주어지는 메달과 올레길 기념으로 만들어진 뱃지, 마그넷 등등의 기념품이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매할수 있었지만, 제주도에 오는 길에 들러서 뱃지를 사기로 했다.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를 먼저 찾았다. 글을 검색해보면 항상 나오는 곳이 여기라서 이곳으로 왔는데, 스테이를 겸하고 있는 올레를 총괄하는 곳이다. 1층 카페에 기념품 파는 곳도 당연히 있을꺼라는 나의 기대와 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문의해보니 길 건너편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는 따로 있다고 한다. https:/..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 모슬포에서의 저녁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0525-210530 210525 모슬포에서의 저녁 https://naver.me/Ft8lvGnJ 미영이네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40 · 블로그리뷰 2,075 m.place.naver.com 사랑하는 고등어회를 먹기 위해서 모슬포에서 [미영이네]를 찾았다. 하지만 오늘의 웨이팅이 마감이 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다. 고등어 회 하나를 믿고 찾아 왔던 오늘은 반드시 고등어회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옆에 안선 식당도 마감이고 주변을 검색하던 중에 고등어회가 있는 다른 식당을 찾아냈다. 바로 근처에 있는 [모슬포 부두식당] 먹고 싶었던 고등어회를 주문했다. 세트로 주문했더니 고등어 구이와 간이 된 밥도 함께 나와서 저녁으로는 안서어 맞춤이였다. 역시 고등어 회는..

우리 부부의 애정하는 노지 캠핑 [녹수 계곡]

노지 캠핑장을 찾아서 여러 곳을 검색하던 중에 찾았던 녹수 계곡 가평에 있는 계곡으로 몇개의 블로그 글을 확인하고 찾아 나섰다. 마을과 기숙학원을 지나면 계곡 옆에서 부터는 차가 한대밖에 못 지나가는 길이 있고 길에 끝은 사유지라서 돌아서야하는 막힌 길이다. 계곡 옆으로는 돌평지가 있어서 그럭저럭 캠핑을 해 볼 수 있다. 공간은 그럭저럭 있는데 주차를 할 만한 공간이 넉넉지 않아서 사람들이 찾아 올 수는 없는 제약이 있다. 여름철에는 주말에 오면 헛탕치고 돌아가야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까지 한 곳이다. 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여러번 캠핑을 간 결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평화롭고 조용하게 캠핑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다. 캠핑을 할 수 있는 구역도 마을에서 다소 벗어나 있어서 산 속 깊..

안반데기캠핑) 안녕~ 다음에 다시 만나자 /211002-211004

안반데기, 강원도 20211004 - 20211006 다음날 아침에 일어 났더니 구름이 심상치 않다 밤새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불더니 아침에는 구름이 머리 위에 깔려 있는 것이 비가 올 것 같다. 일기예보도 오후 비를 예고 하고 있어서 원래는 느긋하게 돌아가려던 계획은 바로 돌아가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빠른 속도로 정리하고 뒤에 있는 고루포기산 정상에 올라보기로 했다. 정상은 우리가 정박하는 곳에서는 100미터 남짓밖에 안 떨어져 있었다. 우리에게는 그래서 뒷산도 아니라 뒷길 산책 정도로 갔다 올 곳이였다. 다른 길들을 따라서 주변을 등산하는 것도 제법 재밌을것 같았다. 1200M를 다 걸어 올라올 필요는 없는 거니까! 다음에는 등산 코스도 한번 따라가는 걸 생각해 보는 걸로! 주변에서 가장 높은 정상이였..

안반데기캠핑) 여유로웠던 초가을의 둘째날 /211002-211004

안반데기, 강원도 20211004 - 20211006 아침에 일어났더니 고지대에서 타프 없이 직접 맞는 햇빛에 텐트 안에 후끈후끈한데다가 야외는 직사광선 작렬이라서 텐트 밖으로 나가기도 힘들다. 바람은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를 위해서 타프를 치기로 했다. 어제 도착했을때와는 해가 반대 방향이고 강렬해서 풍경을 보는 맛이 또 다르다. 남은 배추밭들에서는 갈아엎기가 한창이다. 남은 배추들이 제법 많은데도 출하 하지 않고 갈아 엎는 중이였다. 아직 김장철도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갈아 엎어지는 농작물들이 안타까웠으나 내년에는 더 좋은 아이들이 자랄 땅이 되어주리라 생각해본다. 점심은 짜파게티~~~ 짜파게티에는 역시 파김치지. 우리의 빨간 힐레베르그 타프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뭐든지 빨간 음식으로 나온다. 초록색 ..

안반데기캠핑) 백패킹에서 오토캠핑으로 바뀐 첫번째 안반데기 /211002-211004

안반데기, 강원도 20211004 - 20211006 오랜만에 3일 이상 여유가 생겨서 캠핑을 가기로 했다. 드디어!!! 가을 캠핑!!!! 8월 부터 계속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날이 선선해 졌는데도 한번도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고심 끝에 고른 곳은 오랜동안 나의 위시 리스트인 안반데기 안반데기는 검색해보면 차박도 많지만 백캠핑이 가능해서 이번에는 셋팅을 바꾸어서 백패킹을 해보기로 했다. 나의 비루한 체력이지만 차로 거의 다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니 가능할 것 같아 보였다. 드디어 셋팅해보는 나의 미스테리 렌치 백팩 중고로 구매한 이후에 한번도 셋팅해 보지 못했었는데 이제 둘이 세트로 한번 해본다. 제일 작은 여성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나의 상체 때문에 허리와 어깨의 길이 쉽지 않다. 어쨌든 식..

울릉도방문기) 도동항해변로의 산책, 그리고 집으로....

울릉도방문기 - 비박여행기 20200502-20200504 거의 1시간에 한번 오는 버스 덕분에 도동항에 일찌감치 도착한 우리는 도동항 터미널안 3층에 있는 락커에 짐을 보관해두고 돌아다니고 했다. - 터미널 매표소가 있는 층 위에 올라가면 코인 락커들이 있는 방이 있어서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칸은 아주 많지 않은데다가 큰 칸은 적어서 일찍이 가지 않으면 짐 넣어두기 어려운곳입니다. 입항할때부터 보였던 건너편의 산책로에 다녀올 생각으로 움직였다. 가게 앞에서 오징어 말리는 중인데, 한입 먹고 싶어지는 느낌. 반건조 오징어가 맛있긴 맛있지... 울릉도 오징어도 유명한데 생각보다 마를 기념품으로 많이 팔고 있어서 신기했다! 항에는 마즙을 슬러시 마냥 팔고 있어서 하나 사 마셨는데, 시원달콤했다. 울릉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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