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살아보자 847

diary] 곧 죽어도 블로깅

곧 죽어도 남미 여행 간거 다 블로그에 쓰겠다고 버티고 버티는데하나 쓰는것도 왜이리 힘든건지.. 도대체 글 하나를 다 끝내는게 너무 힘들다ㅠㅠ남미에서 절반만에 컴터가 맛이 갔다는 사실이 이렇게 슬플수가 없다ㅠㅠ 컴터만 살아 있었다면, 온갖 남아 돌아서 손으로 모든 일기를 다 쓰는 그 시간 동안 컴퓨터로 일기를 다 써서 지금 블로그 쓰는데 기억 동원하고 다시 다 쓰느라고 지금 애 먹고 있지는 않을 텐데ㅠㅠ 고장난 컴터 들고 다니기와 돌아와서 다 추스리기로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 되고 있다. 이대로 때려쳐?? 그러기에는 이미 너무 산발 적으로 여기 저기 손을 대 놨는데,70일의 일정 중에서 이제 겨우 10일 정도나 쓴듯.근데 날짜가 문제가 아니라 남은 날들에서 내가 써내려갈 분량이 어마어마하다 것이 함정 ..

** 지폐의 성형수술

[ peru. 20 soles ] 이상하게 어디서 들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아마 볼리비아 였던 것 같다. 아니라면 페루와 볼리비아의 사이 그어디에서,,돈을 세던 사람이 이거 옛날 지폐고 요거 새 지폐인데 이거 분명 같은 사람인데 다르게 생기지 않았니?라면서 돈을 보여주었다. 애 성형 수술했어~ 라고 하는데 같이 있던 모두가 빵터졌다 아, 정말 어찌나 웃기던지ㅋㅋ 왜냐면 이 페루 지폐보다 심각하게 그 두사람의 얼굴은 너무나도 달랐었다. 어떤 지폐를 보여줬던건지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정말 너무나도 다른 얼굴이여서 동일인임을 의심하고 있던 상태에서수술했다고 하니 그렇게 웃길수가 없었던 에피소드. 누구와 어디서 나눈 대화였는지도 기억이 안 나는건 좀 슬프다 그래도 위조지폐 확인 하기를 한번도 안해봤었는데;(혼자..

바람: Americas 2012.08.16

Video) What's my name?

RihannaWhat's my name?feat. Drake 개인적으로 Rhianna의 노래는 Disturbia를 제일 좋아한다.youtube에서 놀다보니 what's my name 뮤비가 뜨는걸 봐서 한 번 봤다.Rhianna는 진지한 표정 지으면 좀 무섭다고 생각은 했다. 근데 여기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빨간 머리가 너무 잘 어울렸다. 모양새 낸 머리 말고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가'ㅅ'그게 너무 마음에 드는 뮤직비디오.Rhianna는 음색이 너무 강한 나머지 노래들이 질리는 면도 있는데, 이 노래는 너무 강하지 않고, 피쳐링도 간간히 있어서 질리지 않는다.

diary] 오랜만에 많은 것을 한 하루

2o120813 오늘은 오랜만에 강남역으로 출격.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스페인어 학원 등록을 했다.사실 별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던 관계로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터,,문법이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말도 많이 들으니 망설여 지기도 하고, 그렇지만 한 번쯤은 제대로 스페인어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고민과 친구의 조언 끝에 알아보니 방학 특강이 있어서 일단은 특강에 도전하기로.학원은 강남역에 존재하는 Feliz. 기간도 하루에 2시간씩 8일. 이걸로 문법의 기초를 확립하고 내가 주먹구구로 알고 있던 스페인어를 정리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이 들었다.배웠으니 언젠가는 제대로 써먹어야 겠다는 다짐도 다시 해보면서 ㅎㅎ 오늘 생각한것보다 늦잠자서 아침 수업을 못갔지만 전화했더니 ..

DAY 08: 사랑에 빠지다. USHUAIA

DAY 08_ USHUAIA, ARGENTINA한눈에 반한 도시 #세상에 한눈에 반할 수 있는 도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근데 정말 한눈에 반할 만큼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도시.여기는 USHUAIA. 비행기는 도착했다. Aeropuerto Malvinas Argentinas, Ushuaia, Argentina도시에 가까워질 때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였다. 저밑에 보이는 것들이 너무 멋져서..난 분명 반팔 반바지 속에서도 한낮에는 더워서 땀이 흐르던 이과수에 있었는데, 몇시간만에 발 밑에는 설산들이 눈옷을 입고 깔려 있었다.높은 산 한개만 존재하거나 하지 않았다. 발밑이 다 하얗게 뾰족뾰족하게 생겨있었다.남쪽을 향해서 끝없이 내려가던 비행기 밑으로 하얗고 뾰족한 모양까지 갖춘 설산이 펼쳐지더니 저 멀리..

DAY 08: 무시무시한 이동의 날. 뻘짓으로 시작하다. to USHUAIA

DAY 08_ IGUAZU, ARGENTIA to USHUAIA, ARGENTIA이동의 날 #여행 초반 답게 아침부터 뻘짓 작렬아침 4시반 부터 눈이 떠져 버렸다. 으악! 그래서 다시 자도 푹 자 버릴까봐 무서워서 서성거리다가 그대로 일찍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나와버렸다.나 도대체 몇시에 나온거니… 결국 공항에는 6시가 되기 전에 도착.근데 이건뭐… 불도 안 켜지고 온 공항에 security 단 한명 앉아 있는 상황.그런 상황에서 나는 공항으로 입장.. 아..aeroargentina가 보이고, 벽에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바닥-_-에 앉아서 노닥노닥 기다리기로 한다.할일도 없으니 일부러 wifi결제까지 해서 써보려고 했으나 결제도 해 주지 않는다-_- 에잇!! 나의 뻘짓의 흔적 주섬주섬 노동자 분들과 공..

** 나의 일기장

나의 일기장My Diary 편지고 일기고 이것저것 쓰는 것을 워낙 좋아하니깐, 여행에서는 특히나 일기장은 필수.일기라는 것이 쓰기 귀찮다는 것 이외에 다시 펴 볼일이 별로 없다는게 또다른 함정이지만,대망의 남미 여행이니 역시나 신경써서 일기장을 챙겨 갔다.전에 둘러보다 점찍어 놓은 sketch book으로(!)즉, 가져간것이 노트가 아니라 하드커버에 데생용으로 쓰이는 스케치북이였다는것!빨간색이라서 마음에도 많이 들었고 종이 재질도 맘에 들었다.80장이라 처음에 계획했던 여행보다 월등히 많아서, 어느때고 메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뜯어낼 수 있는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다. 사진의 표지는 푸에르트 몬트에서 산티아고 란칠레를 타고 날아갈때 잡지를 보고 있는 나에게 승무원이 잡지 가져가도 되는거라고 해서 좋아라 ..

바람: Americas 2012.08.13

yam) 여름에는 역시 빙수:) 어.찌.감.이.

Coco bruni여름 빙수어.찌.감.이. 지금의 모습으로 확장되기 전부터좋아하던 코코브루니의 여름빙수 메뉴어.찌.감.이 이름부터가 너무 귀엽다 :)짝을 이루는 다른 빙수의 이름은 일편딸심.(딸기빙수) 이번 여름 귀국후 처음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감맛 아이스크림과 곶감과 홍시 떡으로 맛을 더한빙수는 여타 과일빙수와는 다른 맛있는>__

Movie) Snow White and the Huntsman

영화관에서 예고편을 보는 순간, 저 영화는 봐야겠다고 생각했다!화려하디 화려한 영상미 때문에 무척 보고 싶던 영화 여행을 간 사이에 영화가 올랐다가 내린… 그래서 컴퓨터를 보게 되었는데,영화관에서 봤어야한다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ㅠㅠ스토리가 그저 그런거에 비해서 영상이+_+ 중요한 주인공이지만, 아무래도 좀 약한 크리스틴 스튜어트,,크리스틴 자체가 약한 것이 아니라. 캐릭터가 너무 약했다. 강인한 아름다움을 보여줘야하는데, 그러기에는 그냥 비쥬얼로만 밀어붙이는 성격 없는 캐릭터다. 역시나 이번영화에 으뜸은 마녀+_+ The Queen!샤를리즈 테론'ㅅ' 완벽한 마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아름다움으로 사람을 홀리는 미모와 아름답지만 사악한 느낌까지.블랙으로 일관되는 소품코드들도 그녀의 역을 더 돋보이..

Exhibition) 어린왕자 한국특별전, Le Petit Prince

Le Petit Prince 한국특별전 어린왕자 한국특별전 장소동대문역사문화공원기간2012.06.23(토) ~ 2012.09.16(일)가격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글쓴이 평점 퍼플카드책자에 보통 쓸만 정보가 잘 나오지 않는데,이번 책자에는 National Geography와 함께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이 소개되어 있었다.150개에 이르는 생떽쥐베르의 드로잉까지 있다는 애기에 가보기로 결정!! 운동장 두들겨 엎어서 새로 만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서 한다고 한다.가본적이 없으니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간다.건물 앞에서 다행히 티켓 부스 먼저 발견! 티켓을 사고 입장 티켓의 양쪽으로 한쪽은 별이 있는 밤하늘과 한쪽은 관에 들어가 있는 장미 그림이 있었는데, 2개의 전시관에서 한쪽..

Movie) 아르센 루팡. Aresene Lupin, 2004

시간 떼우기로 살짝쿵 본 Aresene Lupin 불어가 매력적인 아르센 루팡 :)괴도루팡이 인간적으로 그려진 영화였다.좀 더 짜쟌~ 하고 신사적이고 도도한 루팡을 기대했는데,어릴적 이야기와 감성적인 면모까지 모두 보여주는 스토리가 마법사를 인간으로 내려 놓았다. 루팡에 관한거라고는 책 조차 읽은 것은 없지만, 신비하게 나타났다가 신비하게 사라지는 괴도가 루팡인데 분명,어릴적의 상처, 젊은 날의 치기, 사랑까지 모두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그가 보여주는 기술들은 분명 화려하다'ㅅ' 생각보다 영화가 많이 어두웠다.루팡은 밤에 활동하는 도적이니 그럴만도 하지만,전반적으로 우울함과 얽히고 얽히는 음모를 그리기 위해 전반적으로 많이 어둡다.영화를 보기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암울한 결말을 그려내는 것만..

TV) BoA의 승승장구

고등학교 때 일것 같다.보아는 저렇게 크는 동안 나는 무얼 한 걸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여전히 그녀가 14년동안 성장할때 나는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게된다.목표를 높게 갖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이걸 보다보니, 높게 잡아서 그만큼 노력하는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조금은 든다. 앞으로 나는 무얼 해야하나.. 멋지게 자란 것 같아서- 언제나 좋아하는 보아이지만, 정말 부럽다.

Music) 아름다운 퍼포먼서 BoA, Only One

BoA - Only One 아름다운 퍼포먼스'ㅅ'여지껏의 보아와는 다른 타이틀라서, 특히나 더 좋은 이번 앨범 보아가 직접 만든 곡이라 것에서 한번 더 놀라고 lyrical hiphop이라는 장르의 춤 설명을 듣고 나니 더 무서운 무대. * 보아가 평생 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퍼포먼서, 예술인으로서의 감각을 가진것 사실.! 옛날에 피아노 공부한다고 할 때 뭔가 만들어 낼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안 했는데,, ^_^ * lyrical hiphop이라는거 내 스탈인듯+_+ The shadow무대를 보고서 차이점을 확실하게 느꼈다. The shadow는 ID Peace B가 생각나는 정말 보아 스러운 노래와 안무였다.이제는 힘도 안 주고도 춤을 출 수 있는 것 처럼 보이는 보아.저..

Song) call me… maybe..

제목을 보고 순간 맘에 들어서 보게된 뮤직 비디오!그리고 생각 이외의 발랄한 곡과 괜찮은 목소리다소 충격 반전이 있는 뮤직비디오. "Call Me Maybe" I threw a wish in the well, Don't ask me, I'll never tell I looked to you as it fell, And now you're in my way I'd trade my soul for a wish, Pennies and dimes for a kiss I wasn't looking for this, But now you're in my way Your stare was holdin', Ripped jeans, skin was showin' Hot night, wind was blowin' Wher..

diary] 사촌의 결혼식.

120421 WEDDING EVENT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iphoto를 쓰기 때문에 과거사진들도 눈에 잘 들어온다.(정확히 말하면 iphoto를 쓰는 것은 아닌데 기본 프로그램이다 보니 아예 이용을 안할수는 없다) 다시 사진을 보니 결혼식 사진이 정말 예뻐서…..남미 나가기 직전에 있었던 동갑내기 사촌의 결혼식.딱 이모와 엄마가 다르게 생긴 만큼 다르게 생긴 우리둘. 원래도 이쁜 아이지만 역시 신부는 더욱더 예쁘다. 다시 보니깐 폭풍 부러워지는 결혼식이다.둘이 진짜 잘 어울려서 말이지… 그냥 그런거지..

* about Mojito..

모히또 Mojito.쿠바의 전통 칵테일.허밍웨이가 사랑한 음료라고 한다. 클럽하바나 럼 / 민트 / 라임 / 설탕 / 탄산수 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음료라고 한다.한국에서도 여러번 모히또를 먹었지만, 먹을만한 모히또가 나온 적이 있고, 민트와 라임이 너무 세서 쉽게 먹기 힘든 적도 있었다.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술은 아니였다. 페루의 한 곳에서 먹은 모히또는 정말 맛있었다.! 처음으로 모히또가 맛있다는 생각을 했다. 적절한 비율'ㅅ' 같이 먹은 사람도 캬아~ 라면서 최고의 모히또라고 외치던 칵테일이였다. 어쨌든 상큼한, 달지 않은 칵테일 종류의 하나로 민트, 라임, 멘솔, 이런 맛이 메인인 칵테일로,,, 오늘의 포스팅을 하게된 이유는, 이 밑의 사진 때문 우연히 편의점에서 찾은 모히또 음료수.매일 우유..

diary] 커트/걷기/모히또/반달/

# 머리를 싹뚝 잘랐다.싹뚝 까지는 아니고,,, 겁이 나서 또 생각한것 처럼 쌍콤하게 잘리지 않고 조금 길다..그래도 파마도 해서 조금 사람 같아졌…. 아닌가… I had a hair cut today. 싹뚝하는 순간 깨달았다. 이번에 새로 자른 머리 사진이 하나도 없구나..오랜만에 화장까지한 지난 주말 사촌오빠 결혼식때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 놓는다는것이너무 오래 있으면서 지쳐서 아무것도 안찍어 놨더니,, 머리 사진이 하나도 없다.나름 커트 + 단발의 나쁘지 않은 머리인데 말이지!!! # 머리하고 고집 부려서 강남역부터 집까지 걸어오면서,아.. 지난번에 취하긴 했구나.. 이 길이 그렇게 씩씩하게 걸어가다니……ㅁㄴㅇㄹ ㄱ하ㅜㄴ아ㅓ미ㅏㅓ댜(물론 강남역부터 집까지 자구 걷습니다;;) 걷다보니 알수 있었다. 지..

** 나의 버리지 못한 핫팩

그 춥다는 우유니에서 첫날밤은 제정신이 아니였고둘째날은 우유니 시내에서 잠을 잤던 나로서예상과 다르게 핫팩은 우유니에서 뜯지 않았다. 나의 핫팩은 춥고 외롭게 미칠것 같던 와라즈의 산언덕에서 뜯었다. 내가 가져간 핫팩은 총 5개인걸로 기억한다.3박4일중에서 핫팩을 뜯어서 나의 발을 데피면서 잤다.그것도 주머니에 넣거나 가슴팍에 넣어 놓은게 아니라 발로 비비적 대면서 자다보니생각보다 열기가 빨리 빠져나가서 아침에는 발이 시렵기는 했지만, 와라즈를 끝으로 극한 추위는 없을테니 핫팩을 버릴려고 보니. 이녀석.핫팩을 고를때에도 왜인지 이녀석을 뜯을 수가 없더니 버릴때도 버리지 못했다.. 결국에는 필요 없으니 버리고는 왔지만,,이녀석…. 국시볼때 후배들이 준 선물세트에 들어있던 핫팩이라서 왜인지 뜯을수가 없었다!..

바람: Americas 2012.07.26

Movie) THE DARK KNIGHT RAISE, 2012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그래도 역시나'ㅅ'크리스토퍼 놀란도 크리스찬 베일도 너무 좋다 :) 이번에는 배트맨 혼자만 아니라는 사실도 좋았던 영화로빈, 캣우먼까지'ㅅ' 내가 좋아하는 청장님도 열심히 뛰어다니시고그리고 배우들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라(!)조셉고든과 앤 헤서웨이 :)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 더블링 되는 배우들이였다. 진지한 조셉고든'ㅅ' 은근히 모매 좋은 앤 헤서웨이액션물에 썩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사랑스런 표정에서 캣 표정으로 바뀔때 맘에 들었다 :) 배트맨 시리즈가 그러하듯 반전도 존재하고 결말도 맘에 드는 영화 :) 이전 시리즈에 비해 약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 입을 가리는 마스크가 얼굴의 대부분을 가리고 있기 때문인지 인(악인)의 얼굴 표정이 ..

* 갑자기 영화가 생각날때

가끔씩 영화가 뜬금 없이 생각이 날때가 있다. 좋은 영화였기 때문에생각나는 것이다. 평소에 기억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급격히 기억나면서 얼마나 영화에 감명받고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던지 깨닫는다. 문제는 영화의 제목이나 언제 봤는지 전체 줄거리와 결말등은 떠오르지 않는다. 그 영화 뭐였지? 이렇게 되기만 한다. 오늘은 에비에이터가 떠 올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연. 에비에이터 (2005)The Aviator 7.8감독마틴 스콜세지출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베킨세일, 존 C. 라일리, 알렉 볼드윈정보로맨스/멜로, 어드벤처, 드라마 | 미국, 독일 | 169 분 | 2005-02-18 다음 영화는 뭘까. 좋은 영화인데 어찌 잊을 수있을까라고 생각이 드는 그런 영화들이 생각나서,..

new ipod shuffle

여행에서 맛탱이간 ipod shuffle 3rd generation별문제도 없었습니다.그저 버스 안에서 음악을 틀어 놓고 잠이 들어서깨어났을때 재생이 안되길래 방전이 된 줄 알았는데그것이 아니라 맛이 간것이였습니다.충전을 시켜도 초록불도 노랑불도 아닌 빨간 불만 들어오는 녀석.여행의 완전 초반에 일어난 일이라 70일동안 들고만 다녔던 셔플. 서비스를 받으러 갔습니다.잠실에 willy's가 가까워서 찾아갔습니다이 녀석은 교체에 가까운 수리뿐이 안되어서 전체하면 51000원* 현재 셔플 가격은 63000원그래도 이녀석의 유니크함과 현재 셔플을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아이폰님이 언제나 곁에 있으니 셔플은 제 기능을 잘 못하지만그래도 고쳐놓아야 나중에 아쉬운거 없을테니 돈 주고 고쳤습니다새제품 같은 녀석을..

Movie)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러운 Street dance, latin battle

오랜기간 여행하고 오느라고 영화 따위는 오래 떠나 있다가 찾은 첫번째 영화 영화를 보면서 춤을 많이 춘 영화긴하지만,생각보다 볼거리가 적은(안무나 춤에서) 영화라 실망 스럽네요 라틴댄스에 힘을 쏟느라 그랬는지 나머지 부분이 너무 약한 느낌? 뉴 레파토리가 없어서 지지부진한 느낌도 있고,,여주인공의 라틴 댄스 이외에는 특별히 맘에 드는 부분이 없어서 서글픈 영화. 하지만 여주인공은 매력적이고 춤도 가장 느낌 있음!히로인 다운 모습'ㅅ' 남주인공은 비주얼도 약하고 춤도 약해.. ost를 듣는데도 와닿는 노래가 없어서 서글픈 이대로 step up revolution만 기다려야 하는건가..춤으로 가득찰 필요는 없지만 보는 즐거움은 있어야하는데 부족한 영화,! 스트리트댄스 2 : 라틴 배틀 (2012) Stree..

DAY 71-73: 이제는 한국으로, on flight

DAY 71_ BOGOTA, COLOMBIA 72_ TO FRANKFURT 73_ AND TO SEOUL 집으로 돌아갑니다 짐을 챙겨서 나오니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는 날씨를 정말 알 수 없는 우중충한 보고타.택시 없어도 되겠냐는 Loro, 앞에 그래도 택시 많으니깐~ 하고 나왔다.비가 우중충충 오는데 나의 바람막이 비 막이만 입고있었으나,, 비가 꽤나 많이 온다.그래도 배낭도 침낭도 옷도 다버리고 달랑 짐 두개 가지고 있으니 마음이 편하다.호텔 앞은 공항 반대 방향 일방통행이라 광장을 지나서 correco 7으로 갔다.큰길인데다가 공항방향의 길이라서 갔으나, 택시가 나타나지를 않는다ㅠㅠ비는 점점 더 오는데 15분쯤은 길에서 헤매인것 같다ㅠㅠ마침내 택시를 타고서 하이웨이를 타고 쭉~ 공항으로 향한다. ..

DAY 71: 황금만 있는 박물관, Museo del Oro

DAY 71 _ BOGOTA, COLOMBIA MUSEO DEL ORO재미가 없는 황금 박물관 투어 끝나고 바로 황금 박물관으로 향하지 않고 어딘지 모르게 기운 빠져서 먹으러 먼저 들렀다.walking tour 할때 몇가지 콜롬비아의 음식을 소개 해주어서 그 중 한 군데에 그냥 들어갔다.사실 음식 설명은 제대로 듣지도 못해서 기억나는 것도 없고 Tamales가 항상 궁금했던 터라 그걸 먹으러 들어갔다. #내가 간 곳은 La puerta de la tradicion이라는 곳,plaza bolivar에서 한쪽길로 올라가면 그 옆에 쭉 간식과 음식들을 파는 곳이 존재한데 그중에 한 군데에 무턱 대고 들어 갔다. 식당앞에는 간식과 음식 사진들이 있으니 찾는 것은 어렵지가 않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내부에는 곳곳에..

DAY 71: 보고타의 시내를 구경하는 walking tour

DAY 71_ BOGOTA, COLOMBIA WALKING TOUR나의 마지막 일정 시내 구경 # Transmile을 타고 서둘러 시내로 돌아와서 museo del oro역에서 내려 correo 7을 따라서 열심히 걷는다.배가 열심히 고프다.일단 광장과 마주친다. plaza bolivar.주요 건물이 다 있는 보고타의 구시가지의 중심지이다. 여기마저도, 동물이 있다. 이런건 페루나 볼리비아나 있는거 아니니-Lima나 buenos aires 에는 없었다고… 비둘기로 가득찬 광장은 남미를 다니면서 많이 만났지만,,(대부분의 광장이 일단 비둘기의 차지라고 생각해도된다)여기처럼 비둘기 밀도 가 높은 곳은 처음이다. 정말 정말 많다. 정말 정말 싫다. 여기 콜롬비아의 수.도. 인데,, 구시가지라서 이런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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