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39 뚤룸한달살기/ 20190710 DAY 9, Clavera cenote Angelita cenote, 클라베라 세노테 다음으로 향한 곳은 유명한 클라베라 그랑 세노테, 까사 세노테, 클라베라 이렇게 세곳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 찾는 곳이 아닐까 싶다. 클라베라, Clavera는 해골이라는 뜻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입과 눈이 뚤린 해골 모양의 세노테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각각의 구멍으로 점프를 할 수 있는데, 막상 앞에 서면 무시무시해서 뛰기 어렵다. 옛날에 방문했을때 뛰는 영상 보면 무서워서 주춤하는 나를 확인 할 수 있다 (흑 겁쟁이..) leap of faith 라고 처음 방문할때 아예 써져있었다. 자신감있지 않고서는 절대 뛰어내릴수 없는 눈모양의 구멍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