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9
첫날 바로 마우이로 들어가는 일정 탓에
국제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하고나서
마우이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하고 transit time대기
공항의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먹을 것을 찾다가
피자를 먹기로.. 거기다가 맥주한잔 추가
Big wave 라는 생맥주를 시킴.
holder가 맥주 이름대로 생긴 신기한 맥주 중에서 서퍼가 커다란 파도를 타는 모양으로 생긴 핸들에서 따라서 마신 Ale은
짭짭짭쪼름한 미국의 피자헛 피자와 딱! 맞았어>_<
섬으로 날아 달아 가서 도착한 공항은 작으면서도 관광객들을 위해서 있을 것은 모두 갖춰진듯한 했다.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우중충하다.
예약 해 두었던 렌트카를 가지고 일하러 비와 함께 숙소를 향한다.
체크인을 하고 마을을 구경해본다.
나무들의 크기에서 얼마나 오래된 동네인지 느낌이 온다.
옆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바다가 보이는 매력적인 곳.
해지는 바닷가도 구경하고(구름때문에 노을은 없어도)
돌아다니다가 저녁도 챙겨 먹는다.
다들 열심히 줄을 서서 먹고 있길래 우리도 빠지지 않고 줄을 섰다.
레인보우색의 아이스크림
색소 모양이지만 색소 맛은 강하지 않고
여름 별미로는 충분한 아이스크림이였다.
무지개색을 보니라면 기분이 좋아져서 줄 서서 하나쯤은 먹을 만한 얼음 보숭이다.
<Hawaiian Shave Ice>
가게 이름마저도 하와이 얼음보숭이.
실컷 구경 다하고 차로 돌아왔더니 시동이 안 걸린다?
왜죠?
첫날 부터 서비스를 불러서 점프 뛰어서 다시 걸린 시동.
차가 오래 되어서 문제가 있는 듯하다.
그래도 한번에 해결은 되어서 무사히 숙소로 돌아 갈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네.....
숙소로 무사 귀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할아버지 감사해요~
이렇게 첫날밤이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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