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Americas/California, 2019 ㆍ 15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3 요세미티 국립공원 탐방기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4 DAY3 요세미티 국립공원 탐방기 어제 먼 길을 달려와서 뻗은 것 아닌 뻗은 상태로 잠들어 버려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한 번 둘러 보기로 했다. 너무 어두울때 도착을 했던 터라 주변을 확인 할 수도 없고 사이트 번호만 확인해서 밥 먹고 바로 잠을 청했더랬다. 아침에 일어나니 바로 앞에 텐트만 치고 있는 걸로 생각되었던 팀이 정말 텐트만 있는것이 보였다. 온 사방이 곰 경고가 있는데 그들은 야외에서 자기에는 곰이 안 무서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국립 공원이라서 예약할 당시에도 사이트가 80프로 이상 차있던 곳이였다. 남아 있는 자리 중에서 좋은 곳을 찾아서 골라야하는 곳이였다. 그래도 전반적..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7 삼인방 캠핑의 마무리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6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8 DAY7 삼인방 캠핑의 마무리 초저녁에 다들 기절해서 어제 꿀잠을 잔 관계로 오늘은 상큼하게 출발한다. 전날의 정박지를 정한 이유가 1번 국도를 달려보기 위함이였다. 1번 국도의 도시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맥주도 한잔 할까하다가 이동거리가 보통이 아니라서 포기했었단 스케쥴이다. 그렇다고 해도 1번 국도는 그 국도를 지나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이니 조금은 돌더라도 이쪽을 통해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기로 한다. https://goo.gl/maps/gLF8drRRPq939XUA8 가조스 크릭 스테이트 비치 · 미국 94060 캘리포니아 ★★★★★ · 해변 www.google.com 국도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제법 신이 난다. 길도 뚫려 ..

삼인방의미서부투어/ DAY6 모스 랜딩 moss landing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6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7 DAY6 모스 랜딩 moss landing 아침부터 방문객센터에 딸려 있는 샤워실에서 샤워도 하고 정리하고 출발할 수 있었다. 한국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깨끗하고 단정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차안에서 샤워를 하는 것보다는 덜 번잡스럽고 뒷처리할 것도 없으니 (캠핑카에 물도 채워야하고 오수도 나중에 버려야해서 일이 더 복잡해진다) 이 곳 시설을 이용해주고 떠난다. 전날은 방문객 센터를 들리지 못해서서 몰랐는데, 국립 공워 뱃지가 한 가득 있었다. 미국은 국립공원공단(?)이 기념품도 만히 내고 행사도 하며 여러가지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디자인되어 잇는 것들로 뱃지는 재고가 마를 날 없이 국립공원마다 유지가 되기 때문에 방문해주면 언제든..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5 세콰이어 국립공원 트레일 걷기 (feat. 제네럴 셰만 나무 General Sherman tree)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6 DAY5 세콰이어 국립공원 https://walkgirl.tistory.com/754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5 세콰이어 국립공원으로~ (feat. 캠핑장)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6 DAY5 세콰이어 국립공원으로~ (feat. 캠핑장) 오늘은 도라벨라 캠핑장을 떠나서 세콰이어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https://walkgirl.tistory.com/752 walkgirl.tistory.com 이제 캠핑장에서부터 제네랄 셔먼 트리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려고 한다. 전날의 여름날의 한적한 캠핑장 같은 분위기는 사라지고 고도가 높은 곳답게 초겨울의 트레일 같은 느낌으로걷기 시작했다. 캠핑장은 트레일의 시작점이라서 ..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5 세콰이어 국립공원으로~ (feat. 캠핑장)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6 DAY5 세콰이어 국립공원으로~ (feat. 캠핑장) 오늘은 도라벨라 캠핑장을 떠나서 세콰이어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https://walkgirl.tistory.com/752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4 도라벨라 야영장 dorabella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5 DAY4 도라벨라 야영장 Dorabella 오늘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떠나서 다음 캠핑장으로 가는 날이다. https://walkgirl.tistory.com/811 삼인방의미서 walkgirl.tistory.com 도로의 루트가 오늘도 산을 따라서 내려가는게 아니라 산을 내려왔다가 평지를 달리고 다시 산맥으로 들어가는 코스다. 오늘도 어찌나 날씨가 ..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4 도라벨라 야영장 dorabella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5 DAY4 도라벨라 야영장 Dorabella 오늘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떠나서 다음 캠핑장으로 가는 날이다. https://walkgirl.tistory.com/811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3 요세미티 투어 - 글레이셔 포인트(Yosemite National Park, Glacier point)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4 DAY3 요세미티 투어 - 글레이셔 포인트 이제 밸리를 한 바퀴 돌았으니 글레이셔 포인트로 이동해 본다. https://goo.gl/maps/bGNhgRn3eiXm1PE98 요세 walkgirl.tistory.com 원래라면 팜 스프링에 숙박을 하면서 노천탕을 체험해보는게 계획이였다. 미국 국..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3 요세미티 투어 - 글레이셔 포인트(Yosemite National Park, Glacier point)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4 DAY3 요세미티 투어 - 글레이셔 포인트 이제 밸리를 한 바퀴 돌았으니 글레이셔 포인트로 이동해 본다. https://goo.gl/maps/bGNhgRn3eiXm1PE98 요세미티 밸리 · 미국 95389 캘리포니아 미국 95389 캘리포니아 www.google.com https://walkgirl.tistory.com/743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3 요세미티 국립공원 탐방기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4 DAY3 요세미티 국립공원 탐방기 어제 먼 길을 달려와서 뻗은 것 아닌 뻗은 상태로 잠들어 버려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한 번 둘러 walkgirl.tistory.com 글레이셔 포인트는 요세미티 밸리에..

삼인방의미서부투어/ DAY2 시작은 캠핑카로 부터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 2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3 DAY2 시작은 캠핑카로 부터 아침 일찌감치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한다. 아침은 먹고 가기로 해서 길로 나서서 버거라도 사기로 했다. 밖은 출퇴근의 부산스러움은 없고 오히려 주말처럼 한적한 느낌의 거리였다. 가까운 곳에 있는 Carlie's Jr.에서 햄버거를 사서 숙소로 돌아와서 나눠 먹었다. 친구와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캠핑하기로 결정한 순간 발빠르게 바로 검색해서 저렴하게 캠핑카를 예약해 두었다. 그래서 일정의 첫번째는 예약한 캠핑카를 픽업하러 가는 것이다. 이 여행 계획을 꽤나 일찍 짠 덕분에 캠핑카는 정말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있었지만 이 정도의 거리라면 서울에서 분당 가는..

삼인방의미서부투어/ DAY 1 친구와의 만남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2 DAY 1 친구와의 만남 고등학교 동창 중에 결혼 이후에 구글 본사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서 미국에 온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산호세에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어서 오늘은 그 친구 부부를 만나기로 했다. 식당도 미리 예약해 놓고 신랑이 퇴근한 시간에 맞춰서 저녁에 만났다. 동쪽 피어에 있는 coqueta라는 가게를 예약했다. https://coquetasf.com/ Coqueta | Michael and his team's exploration and interpretation of Spanish Cuisine, wine and inspired cocktails. coquetasf.com 멕시칸 음식점이였다. 그래서 파에야도 있는 집이..

삼인방의미서부투어/ DAY 1 투어의 시작 샌프란시스코로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2 DAY 1 투어의 시작 샌프란시스코로 그간 쉬는 시간 없이 열심히 달려서 드디어 멈추어 보기로 했다. 물론 2년전에 인생의 로딩을 한번 스텝다운 한 상태이긴 하지만 멈추고 여행하는건 오랜만이였다. 몇 달전부터 계획을 해서 제대로 가보고 싶은 곳은 다 돌고 오기로 했다. 결국은 60일간의 일정으로 3개 국가를 돌아보고 오기로 했다. 그 시작은 미국이다. 미국에서 지내는 친구와 만날 겸 같이 캠핑 여행을 다니기로 했다. 기간은 일주일. 고민 끝에 캠핑카를 빌려서 함께 가 보고 싶었던 곳을 선정해서 돌기로했다. 그렇게 고른 게 요세미티 국립공원, 세퀘이아 국립공원, 1번국도였다. 이것들을 잇는 여행경로를 만들고, 중간중간 캠핑할 야영장을 예약했다. ..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60 이제 정말 한국으로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집으로(feat.샌프란시스코) DAY60 이제 정말 한국으로 이제는 맡겨둔 짐을 찾아서 비행기를 타러갈 시간이다. 커다란 짐을 마지막으로 둘러에고 택시를타고 공항으로 향한다. 마지막 라운지에서 저녁을 먹고 한국행을 탄다. 이제 60일이 마무리된다. 98kg에서 시작한 징은 87kg까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신랑은 잔뜩 당아서 귀국한다. 바이바이 미국, 쿠바, 엑시코. 오랜만이야 한국:D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 60 알카트라츠 투어 Alcatraz tour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집으로(feat.샌프란시스코) DAY 60 알카트라츠 투어 Alcatraz tour 대망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서 짐을 다시 한번 단단히 챙겼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알카트라츠 투어다. 알카트라츠 투어는 평을 찾아보면 다들 추천해주는 관광 코스다. 예전에 샌프란시스코에 왔을 때는 감옥섬에 가서 뭐하나 싶어서 생각도 안했던 코스인데 신랑도 관심이 있고 가볼만 할 것 같아서 예약을 했다. 밤에 가는 나이트 투어도 있는데 이건 예약에 실패해서 낮에 가는 배를 타기로 했다. https://www.alcatrazislandtickets.com/ Alcatraz Tickets | Alcatraz Tours | Visit Alcatraz Island – A..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59 샌프란시스코 시내 구경과 쇼핑(Feat.캠핑)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집으로(feat.샌프란시스코) DAY59 샌프란시스코 시내 구경과 쇼핑(Feat.캠핑)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보는 풍경 이 정도 숙소면 나쁘지 않은것 같다. 오랜된 호텔이라서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가 오래된 느낌이긴하지만 하루 묵어 가기에는 나쁘지 않은 숙소다. 밖으로 나와서 바로 만나게 된 것은 보딘. 피어 39 쪽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작은 매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여기서 밥을 먹기로 했다. 사랑하는 클램차우더를 찾아다니는 수고 없이 바로 먹을수 있다니!!! 샌드위치와 클램 차우더 스프를 주문해서 잘 먹었다, 클램 차우더를 기다리는 신나는 나의 모습이란 ㅎㅎ 사실 클램 차우더는 스프도 짜고 빵도 짜서 어떤 면에서는 우리 입맛에 맞지 않지만 어릴 때는 한국에서 먹기 어려운 음식이..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59 친구와의 저녁, The commissary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집으로(feat.샌프란시스코) 20190730 DAY59 친구와의 저녁, The commissary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헤맬대로 헤매고 난 뒤에는 친구와의 저녁 약속을 위해서 걸어서 식당으로 마저 향했다. 더 커미세리 라는 곳인데 22년도 현재는 폐업한걸로 나온다. (코로나로 변화한 건 정말 많은 것 같다) 위치는 금문교 앞에 있는 공원(?) 안에 위치했다. 홈페이지에는 COVID 동안 닫는다고 되어 있다. 구글에는 휴업이 아니라 폐업이라고 되어 있어서 정확한건 알기 어렵다. 미국에 오자마자 삼인방과 함께 만났던 그 친구를 만나는 날이다. 결혼하고 미국에서 신랑이랑만 거의 있느라고 심심할 친구를 위해 떠나기전에 저녁을 한 번 더 먹기로 했던 것이다. 메뉴판은 어떤 것들을 넣어서..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58 샌프란시스코 도착!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집으로(feat.샌프란시스코) 20190729 DAY58 샌프란시스코 도착! 두달 간의 짊어지고 돌아다니는 일정을 정리하고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바람: Americas/Mexico, 2019] - 뚤룸한달살기/ 20190729 칸쿤 국제 공항으로... 뚤룸한달살기/ 20190729 칸쿤 국제 공항으로...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58 뚤룸한달살기 20190729 DAY 28 칸쿤 국제 공항으로... 아도ADO 버스는 멕시코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버스다. 여러가지 버스가 있지만 우리로 따지면 프리미엄 고속 walkgirl.tistory.com 뚤룸에서 아침에 체크 아웃을 하고 칸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서 멕시코시티로 이동한 다음 이제는 비자 확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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