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Americas/California, 2019 ㆍ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5 세콰이어 국립공원으로~ (feat. 캠핑장)

걷는소녀 2023. 6. 21. 12:50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6 DAY5 세콰이어 국립공원으로~ (feat. 캠핑장)

 


 

 

 

 

 

 

 

 

 

 

 

오늘은 도라벨라 캠핑장을 떠나서 세콰이어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https://walkgirl.tistory.com/752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4 도라벨라 야영장 dorabella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5 DAY4 도라벨라 야영장 Dorabella 오늘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떠나서 다음 캠핑장으로 가는 날이다. https://walkgirl.tistory.com/811 삼인방의미서

walkgirl.tistory.com

 

 

 

 

 

 

 

 

 

 

 

 

 

 

 

 

 

 

 

 

 

 

 

 

 

도로의 루트가 오늘도 산을 따라서 내려가는게 아니라 산을 내려왔다가 평지를 달리고 다시 산맥으로 들어가는 코스다.

오늘도 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모르겠다.

역시 캘리포니아는 캘리포니아 라는건가 싶다.

 

 

 

 

선샤인 스테이트 캘리포니아!

 

 

 

 

 

 

 

 

 

 

 

 

 

 

오늘은 주유도 했다.

중간 길가의 주유소가 보일때 들어가서 주유도 하고 저녁에 마실 맥주도 충전했다.

세계 맥주 대회에서는 미국 로컬 맥주들이 수상을 많이 하는데

가는 곳곳마다 로컬 맥주들이 존재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세콰이어 국립공원 근처에 가장 유명한 셔만 나무가 있은

세콰이어 맥주도 있고 셔만 맥주도 있는 것을 확인 했다.

 

 

 

 

 

 

 

 

 

 

 

 

 

 

 

 

 

 

 

 

 

 

 

 

 

 

 

 

 

 

 

 

 

 

 

어느새 산맥으로 많이 올라오니 풍경이 바뀐다.역시 국립공원은 국립공원인건가.

킹스 캐년 kings canyon 은 세콰이어 국립공원과 함께 분류가 되어서

 입장료는 세콰이어 & 킹스 캐년 sequoia & kings canyon 으로 묶여서 하나의 입장료만 지불하면된다.

 

 

 

 

 

 

 

 

 

 

 

 

 

 

 

 

 

 

 

 

 

 

국립공원으로 들어온 것만으로도

이미 가는 길 위에 이렇게 거대한 나무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우리도 차를 세워 놓고 나무 구경도 하고 사진을 찍었다.

지나가는 많은 차들이 한번씩 차를 세워 두고 구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쩌다가 하나가 있는게 아니라 곳곳에 이렇게 거대한 나무들이 있어서 신기하기만 했다.

옆에 사람을 세워 놓고 비교해도 어마어마하고 너무 커서 카메라에 길이를 도무지 담을수가 없다.

사진속에서 옆에 세워진 얇은 소나무들도 그렇게 작거나 얇지 않고

베면 장작으로 쪼개고 쪼개어서 써야할 정도로 충분한 두께를 가지 나무인데도 옆에서는 그저 하찮게 보인다.

 

 

 

 

 

 

 

 

 

 

 

 

 

 

 

 

 

 

 

 

 

 

 

 

 

 

 

 

 

https://goo.gl/maps/QQkrw5PGTpahcCGn6

 

로지폴 캠프그라운드 · 47050 Generals Hwy, Three Rivers, CA 93271 미국

★★★★★ · 캠핑장

www.google.com

길 위의 드라이빙을 만끽하면서 캠핑장에 도착했다.

셔먼트리에서 가장 가까운 캠핑장인 로지폴 캠프그라운드  lodge pole campgraound 다.

아직 낮이라서 캠핑장은 가득 차지는 않았다.

 

 

 

예약된 자리를 확인하고 주차를 해놓고, 주변에 테이블이나 화로, 천연 장작들까지 확인을 했다.

바로 옆에 있는 산에 눈이 뒤덮힌 것이 보일 정도로 이곳은 고도가 높고 추운 곳이다.

(이곳의 고도는 6700ft, 2042m라고 한다) 

 

엊그제는 멀리서 눈을 보고, 어제는 더위에 호수에 발을 담갔는데

오늘은 바로 옆에서 눈을 보고 있다. 

더운 여름에 찾아왔는데도 이렇게 추운날도 반복되고 매일매일 다른 날씨라니.

 

 

 

 

 

밥을 먹고서는 이제는 나무를 보러 간다.

 

https://walkgirl.tistory.com/770

 

 

 

 

 

 

 

 

 

 

 

 

 

 

 

 

 

 

 

 

 

 

 

 

 

 


트레킹과 제네렐 셰먼 트리의 관광을 마치고서는 쾌적하게 셔틀 버스로 캠핑장에 돌아왔다.

돌아와서 이제 저녁을 먹을 차례다

 

여기도 도착하자마자 확인했던 화로겸 바베큐 세트가 있어서 오늘 밤은 여기에다가 밥을 해 먹기로 한다.

아직 눈이 덮혀 있는 걸로 확인 할 수 있듯이 이곳은 앞의 두곳에 비하면 고도가 높아서 여름이라고 해도 정말 쌀쌀한 날씨였다.

해가 지기 전부터 쌀쌀했고, 해가 지고 났더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옷들을 입고 모닥불을 피어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추위로 이날은 일찌감치 캠핑카에 들어가서 잠을 챙했다.

고도가 높지만 산은 산인지라 해도 빨리 저무는 느김이다.

 

 

 

 

 

 

 

 

 

 

 

 

 

 

 

 

 

 

 

 

 

 

 

 

 

 

 

 

 

 

 

 

 

 

 

 

 

 

 

 

 

 

 

 

 

 

그래도 마지막 순간까지 맥주와 화롯불을 즐기면서 놀았다.

있던 중에서도 가장 불도 좋았고, 밤 뷰도 좋았고, 하늘도 아름다운 밤이였다.

다른 곳보다 캠핑 텐트를 가장 많이 볼수 있었던 곳이기도 했다.

덕분에 초승달과 어울어지는 캠핑장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수 있었다.

이런 기분들 덕분에 내가 제대로 캠핑을 하기 시작했던 거 아닌가 싶다.

 

 

 

 

 

 

 

 

 

 

 

 

 

 

 

 

 

 

 

 

 

초저녁의 초승달이 어찌나 예쁜지

잘 찍히지도 않는 사진을 찍고 찍고 또 찍었다.

추위 때문에 별과 더 늦은 시간까지는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

몸이 약간 떨릴 정도의 추위라서 어차피 사진도 안나오는 정도이니..

 

 

 

 

 

 

 

 

 

 

 

 

https://goo.gl/maps/cuBU62S2hdDhRRt6A

 

로지폴 캠프그라운드 · 47050 Generals Hwy, Three Rivers, CA 93271 미국

★★★★★ · 캠핑장

www.googl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