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 2

제주도의 빵지 순례 맛집 [빵귿 BBANG GOOD]/제주

제주도의 유명한 빵지순례집중에 하나인 [빵귿]지나가는 길에 있는걸 확인하고 바로 들러보기로했다.사실 오후 늦게 가서 나간 빵들도 많은 상황이였지만가게가 워낙 작다보니 충분히 먹고 싶은 빵은 아직은 있는 느낌이랄까.줄을 많이 서는 곳으로 유명해서 어마어마한 집인줄 알았는데정말 자그마한 가게라서 더욱더 놀라왔다. 그렇게 사자마자 입으로 들어가버린 시오빵은(그래서 시오빵 사진조차 없다)먹는 순간 개안의 느낌은 아니지만 앞에 있다면 무한히 들어갈것 같은 그런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였다.바삭하면서도 버터가 고소한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맛인데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바삭한것이 계속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였다.게다가 가격도 서울에 비하면 저렴해서 시오빵은 한번에 2..

귀한 에스프레소 바 [파치노 Pacino]/가로수길, 신사

에스프레소에 꽂히는 시기에는 딱 잘 내린 샷잔 하나만 마셔도 행복해졌고점심으로 커피 2잔정도로 마셔도 즐거울때가 있다. 그런 시기에 만난 파치노는 즐겁게 찾아가기 좋은 방앗간이였다. 우연치 않게 먼저 찾게된 2호점 비오는 날 창가에 앉아서 먹는 것이라서 그것만으로도 이미 합격인 상태였다.시가 휘낭시에가 워낙 유명하니까 처음 방문한 날은 하나를 주문해보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파치노 1호점 역시나 소문대로 휘낭시에는 너무나도 맛있었고, 모양과 결합되어서 인지 몰라도 더 유니크한 맛이였다.단면적이 넓다보니 기름에 구워진 부분이더 넓어서 바삭한 식감이 많아서 일반적인 휘낭시에의 부드러움보다는 식감이 더 많아서 생기는 일이였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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