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Europe 23

불가리아탐험기) 맛있는 저녁 찾으러

불가리아탐험기) 맛있는 저녁 찾으러 20170809 DAY 1 Sofia 바얀 폭포 투어에서 돌아올떄는 택시가 아닌 가이드 남자친구의 차를 얻어 타고 시내로 돌아왔다. 위치는 원래 위치가 아니래서 내려서 시내를 통하면서 걷기는 했지만 지리 파악에는 더 없이 좋은 걸음이였다. 숙소와 위치도 다른 곳이다 보니 못 봤던 온갖 가게들과 백패커 숙소도 많이 만날수 있었다. 숙소까지 돌아가서 씻고 밥 먹으러 나서면서 다시 한번 둘러본다. 여기가 관광객에게 가장 핫하고 저녁에 모두 모여서 저녁을 먹는 곳 Vitosha Boulevard 온사방에 야외 테이블에 술 마시고 노는 분위기지만 혼맥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패스하고 나는 찾아 본 식당으로~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긴했지만, 그래도 금방 먹겠지라는 마..

불가리아탐험기) 바얀 폭포를 보기 위한 투어, Sofia Green Tour

불가리아탐험기) 바얀 폭포를 보기 위한 투어, Sofia Green Tour20170809 DAY 1 Sofia 만족스러운 아침을 먹고 샌드위치를 하나더 사서 열심히 길을 찾아서 national theater앞으로 간다.앞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가득한 공원과 예쁘고 작은 분수가 있다. national theater "Ivan Vazov" 앞으로 가면 가이드가 Sofia green tour 표지판을 깔아 놓고서 기다리고 있다.그렇게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들고 오분 정도 더 기다리고서 출발했다.평소에는 hiking tour 사람들이 20명씩 와서 그룹으로 움직이고 자전거 투어가 얼마 없다는데 오늘은 hiking tour는 2명이고 자전거 투어가 10명은 족히 된다. 택시 한대 만으로 가뿐하게 bayan 교..

불가리아탐험기) 소피아에서의 첫날, 여행의 시작

불가리아탐험기) 소피아에서의 첫날, 여행의 시작20170809 DAY 1 Sofia 도착해서 고생고생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아침에 기상그래도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게 잘 수 있었다. 오늘은 무료 투어에 참여할 생각!자전거 투어보다도 하이킹 투어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에 으쌰으쌰투어는 여기에서 확인 :) ->sofiagreentour.com나중에 자전거 투어도 참여 했다는~~ 요것만 보고 생각보다 만만하게 봤던 하이킹 덕분에 무지무지무지하게 힘들었던....ㅠㅠ 가기 전에 아침을 꼭!!! 먹고 샌드위치도 사가야한다는 생각에 검색한 식당을 향해서 열심히 걸어본다.열심히 가는 길에,,,,, 시장을 만난다! lonely planet에서는 lady's market이라고 되어 있던 곳이였다.많은 야채와 과일들이 싱싱하게 ..

불가리아탐험기) 출발, 도하, 소피아, 30시간의 기록

불가리아탐험기) 출발, 도하, 소피아, 30시간의 기록20170808 DAY 0 leaving,,, Doha,,,, 밤 12시 비행기qatar 카타르 항공을 떠나고 떠나는 날입니다..밤에 찬란한 달을 비행기 안에서 보면서 예쁘다 생각하며야경이 펼쳐진 카타르의 도하에 내린건 새벽 4시 20분! 도하 공항에 대표 상징물인 곰돌이가 한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생각보다 게이트가 많고 복잡해서 그런지 면세점이 많고 크다는 생각은 안든다오히려 아랍에미레이트 타고 갔을때가 더 뭔가 많고 화려했던거 같다. 오늘의 핵심은 10시간 가량 경유하는 나의 도하 투어 신청!!중앙에 가까운 어딘가에 이렇게 시티 투어를 신청하는 창구가 있다.처음에 너무 일찍 공항에 내렸는데 몇시에 여는지 몰라서 헤맸었는데,6시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Sofia, Malta, Gozo, Plovdiv, Sozopol, Doha,,, and

이번에는 불가리아와 몰타 몰타를 등 떠밀리던 중에 불가리아에 자꾸 눈길이 가서 이번에는 불가리아로 날아간다.몰타와 불가리아 사이는 wizz air로 싸게 왕복불가리아는 수도 소피아로 카타르 항공 Qatar을 타고서 다녀온다.들어가는 길에 도하 스탑오버가 10시간이라서 도하 관광도 한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아무래도 [더위]인거 같다덥디 더운 한국보다 더 더운 곳에서-__- 걸어다니려나 죽을 맛이다.그래도 떠나 있는 동안 한국은 장마철 마냥 자꾸만 비가 와서 오히려 나에게는 이 더운 여행이 좋았던 일이기도 한듯. 01 ) 20170808-10 Sofia, Bulgaria02 ) 20170810-15 Malta03 ) 20170815-17 Plovdiv, Bulgaria04 ) 20170817-19 Sozo..

The Firenze] 올 여름 휴가는 피렌체로 나홀로

The Firenze20150822-20150829 올해 여름 휴가의 행선지를 고민하던 중에유럽에서 혼자 갈만한 곳, 춥지 않은 곳을 찾아 찾아이전에 갔던 지독히도 싫었던 이탈리아 중에서도 (2005년도여 그게.....)유일하게 하루 종일 혼자 걸으면서 좋았던 피렌체에 가기로 결정 그렇게 피렌체가 좋다고 하니.. 기억말고 감정만 남아 있는 피렌체에 다시 가보기로 한다 알이탈리아 타고 직항으로+_+!!!!!캬 역시 그나라 국적기 타고 여행가는게 최고로 좋은 방법인듯하다 ㅎㅎ 그것도 대한항공 공동운항이라서 가는건 대한항공으로~돌아오는 비행기는 알이탈리아 타고서, 어쨌든 직항인것만으로도 행복하기 그지 없는 비행기이다. 혼자 공항 가고 혼자 비행기타고 가는 내내 혼자노는 것 정도는 이미 도가 틀 데로 텄기 때문..

[FIRENZE] 0. 이탈리아 가는 날

전 주 이틀 밤샘을 겨우겨우 정규 일하면서 회복하던 중에마지막 당직 타격까지 받고 한시간만에 짐 싸고 공항으로 향한 나의 모든 여행 중에 가장 짧은 준비와 대책 없음으로 무장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이 불길하고도 불안한 마음은 참으로 싫다 어쨌든 가면 밤 11시라서 절대 자지 말아야한다는 나의 의지와 달리타자마자 미친듯이 곯아 떨어져서 깨지도 않았다.기내식도 지나가기 전에 문득 깨어나서 얻어 먹더니그다음에는 창을 닫고 재워서 영화 한번 보고 다시 미친듯한 잠에 빠져 들었다.정말로 가시에 찔려서 잠드는 것 마냥으로 미친듯이 잠이 들어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나의 모든 여행 중에 가장 정신 없이 잔것도 같다.... 셔틀 버스를 혼자 타는 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에 세명더 타고 있던 버스에 올라탔고 11시 45분이..

바람: Europe 2015.08.24

Spain #13] 바르셀로나의 밤. Barcelona

13019#13 Barcelona생기넘치는 불토의 바르셀로나 밤거리 Casa Batillo 까사 바뜨요 구경하고 나서 길로 나선다.젖은 발을 이끌고 까사 밀라 Casa Mila까지 간다. 건물을 보는 순간 반가운 까사 밀라 :) 하지만 입구를 찾지 못하고 다른 전시관에 먼저 들어 가게 되었다.건축물들에 관한 전시여서 여러가지 집들을 구경하고 나 올 수 있었다.역시 집 모형도와 설계도는 재미지다'ㅅ'카사 밀라의 건물 답게 문과 등 계단 어느 하나 예사롭지 않은 방에서 전시도 구경할 수 있었다.세상에는 신기하고 예쁜 집도 많고, 까사 밀라는 역시나 예쁘다!! 각각의 문 마저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건물의 구조상 전시장이 절로 원형이 되어서입구와 출구가 맞닿아 있는 구조다. 2월까지네용'ㅅ' 내부는 사진촬영..

Spain #14] 한국으로 돌아오기

130119 #14 Barcelona-Dubai-Seoul한국으로 돌아가기 부리나케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찾아서 공항으로 향한다.깔끔하고 좋은 숙소야 안녕~ Catalunya 광장에 가니 두대씩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나는 T2로 가기 위해서 A2를 타고 간다.혹시나해서 일찍감치 버스를 탔는데, 역시나 일찍 도착하는 공항.공항은 역시 깨끗하다. 광장에서 밥을 먹고 왔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도 조금 들지만역시 국제선 항공을 놓쳐서 좋을것이 하나 없으니 바지런 떠는것이 맞다고 위로해 본다.새로운 공항을 가면 출입국심사대나 짐검사대가 얼마나 엄격한지 잘 모르니깐 생각보다 오래 걸리기도 하니깐..특히나 유럽은;; (어쩌다가 끊임없이 짐 검사하고 앉아 있을때 없었던 것 생각하면.. )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하고..

Spain #10] 이동의 날은 힘들지만, 스페인은 좋다!

130116#10 prara Granada스페인으로 들어가는 날^___^ 아침에 눈을 뜨니 새벽4시. 추워서 부비적 대다가 그대로 잠이 든 것이다. 다행히 이불안은 춥지 않았다. 핸드폰은 와이파이를 못 잡고 컴터만 잡으니 컴터로만 메세지를 보내려니 귀찮아서 한개만 보내고 다시 잠이 든다. 얼굴도 찜찜하고 몸도 찜찜하고 바지까지 입고 잤지만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었다. 7시에 겨우 일어나서 씻으려니 해도 안 뜨고 아무도 일어나 있지 않는다. 일층에서 와이파이도 겨우 잡히는 정도이니.. 원참내… 올라와서 짐을 싸려고 해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결국은 아래층에 누군가 깨우고 깨는 소리가 들려서 7시반 넘어서 다시 씻으러 내려 갈 수 있었다.안 따뜻한게 뭐야 차갑고 드럽기만해서 결국에는 도망 나왔다. ..

Spain #13] 아름다운 집 까사 바뜨요 Casa Batillo, Barcelona

#13130119 Barcelonathe most wonderful CASA BATILLO 가우디 작품의 단연 일등은 성 가족 성당 Sagrada familia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 꼽는 것은 구엘 공원 parc Guill이다. 거대한 주택 단지를 계획하는 것 자체부터가 hell of an idea. 공원이 아름답고 자연스러운것은 이루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두 집이 가까이 존재하기도 하거니와 가장 유명하기도 한 것으로 Casa Batillo 까사 바뜨요와 Casa Mila 까사 밀라가 있다. 특색부터 다른 두 집을 비교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것은 까사 바뜨요.집이 푸른 색인 것도 그러하며 빛을 담는 방법도 마음에 든다. 바르셀로나 관광을 시작했을때 구름이 잔뜩 끼더니 비가 오기 시작해서 별로 일 ..

Spain #13] 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Barcelona

130119#13 Barcelona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아침 6시반.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기상한다. 7시 15분 버스를 놓쳐도 비행기를 놓치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한시간동안 허덕 대면서 자책하는 것 보다는 지금은 나가는 게 나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열심히 짐 챙겨서 나간다. 전날 3명이나 새로들어 오는 바람에 짐싸는게 신경이 쓰인다. 언제나 내가 가는 곳에 사람들이 늘어난다;; 버스 정류장에 가니 다른 가족도 기다리고 있다. 아직 해도 안 뜨고 비행기 시간도 있고 하니, 안 오는 버스가 괜시리 신경이 쓰인다. 10분 가까이 버스가 늦게 왔지만 결국은 공항까지 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비때문에 아직 차갑고 촉촉한 그라나다 Aeropuerto de Granada 남미에서 만난 작은 공항들보다는..

Spain #12] 말 그대로 허탕뿐인 하루 -Sevilla

130119 #12 Granada-Sevilla-Granada허탕. 궂은 날씨. 컨디션 꽝 애증(?)의 ALSA버스표.. 비싸기도 비싸ㅠ 굳이 한줄로 요약하려고 보니 최악의 날인 것 처럼 되었지만, 그냥 이루어진게 없는,, 그렇다고 따스한데서 평안한게 쉰 날도 아닌 애매한 날이라는게 문제.그래도 한 편으로는 마음이 편하면서도 어제 취소 하고 싶었을 때 그냥 취소할껄 그랬나 싶은.. 아침에 버스를 차라리 놓쳤더라면, 어제 버스 티켓을 그냥 안 끊었더라면.. 어제 그 분 만나서 버스터미널 같이 안 갔더라면…오늘은 평안하게 침대안에서 늦잠 자고서 쉬면서 노닥거리는 날이 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지나간 이야기는 해서 도움이 되는 것이 없으니 마음 편히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다. 오늘 아침에..

Spain #12] 촉촉한 그라나다의 마지막 풍경. Granada

130119 #12 Granada비에 젖은 마지막 모습돌아와서 비가 오기 시작하는 촉촉한 그라나다의 거리를 걸으면서그래피티 벽을 찾아서 헤매이다가 까페에 들어가서 오늘 하루 끼니를 먹고 와이파이 기생을 하며 저녁까지 보낸다. 그래도 내일은 바르셀로나에 있을것이니깐! (그러면 뭐해 비온다는데ㅠㅠ)그래도 오래된 안달루시아의 옛 수도 그라나다는 비에 촉촉히 젖어서 운치가 있다. 일단은 그래피티 벽을 찾아서 돌진!!!그길의 촉촉한 그라나다 길 먼저 구경 :) 결국에 찾아낸 그래피티벽!어제 30번 버스를 타고 내려올때 만난 혹시나 했던 그 벽이 전부였던 듯 하다..어쨌든 어! 했던 그 벽을 찾아서 다시 보고 왔으니'ㅅ'그림이 많거나 좋지는 않았지만, 칼라풀 했고, 오늘 나의 종착지에 다녀온 느낌..을 주었으니! ..

Holland] flowers

2008. 07.HollandRotterdam 2008년 여름의 유럽 꽃이 만발했던 네덜란드의 시장은 황홀하기 그지 없었다.온갖 꽃들로 가득들어 차 있는 시장에서 한아름 꽃을 사서 끌어 앉고 집으로 돌아가야할 것만 같았다.꽃 만큼이나 정갈하고 로맨틱하던 도시. 볼 것이 많은 곳은 아니지만, 다시 한 번 방문 하고 싶은 도시 중 하나. 2008 summer in Europe The market full with bloomed flower was fantastic It smelled sweet in the air as the shine.City was romantic like a rose. It's the city didn't had much to remember, but much reason to go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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