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가족여행기20170108-20170112 타이페이 역에서 첫날 끊어둔 표를 가지고 기차를 타러 간다오늘도 날씨가 꾸물거린다. 화련가서 비만 안 오면 좋겠다 부디. 우리가 끊은 표가 당연히 HSR일꺼라 생각했으나 와서 딱 보는 순간 우리의 기차는 TRA라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나중에 알았으나 동쪽편은 아예 HSR이 없다고 한다)역이 구조가 특이 해서 기차가 들어오는 곳은 지하 2층이라서 대합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하 1층과 3층에서 들어가야하고이곳들이 지하철역과 복잡하게 연결이 되어 있고 이외에도 지하상가가 있고 두개의 쇼핑몰과 연결이 되어 있고 길건너의 쇼핑몰과 버스터미널과도 연결이되어 있고,,한마디로 표지판대로 가면 어렵지는 않지만 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그냥 다니기에는 좀 복잡하다.다행히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