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으로만 듣던 우유부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차를 이곳으로 몰았다.숙소가 이쪽 근처에 있었던 적은 처음인지라 숙소 들어가는 길에 들러서 가자고 결정해버렸다. 목장 구경도 제법 걸린다고 하지만 오로지 목적은 아이스크림이였다.귀여운 우유 물방울의 마크를 가지고 있는 우유부단 앞에서 다들 아이스크림 인증샷을 올리는게 더 메인이다보니그 아이스크림 먹어보겠다고 온것이였다.숙소를 가는 길에서도 약간은 돌아가지만 제주도를 도는 것에 비하면 안도는 편이니 이때 아니면 안 오겠다 싶어서 문닫는 시간인데도 냅다 갔다.실제로 우리가 결제하고나서 10분도 안 지나서 바로 칼 같이 가게는 문을 닫아버렸다. 그래도 도착하자마자 가게가 먼저 나오니 가게에 들러서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