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백팩여행] 취미 생활의 공간, 제주별책부록
뱃지 수집의 취미가 있는 나에게 최근에 알게 된 뱃지들은
바로 둘레길을 완주 했을때 주어지는 완주뱃지들이였다.
전국의 완주 뱃지들을 알아 보던 중에 알게 된 올레길 뱃지
올레길는 완주 후에 주어지는 메달과 올레길 기념으로 만들어진 뱃지, 마그넷 등등의 기념품이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매할수 있었지만, 제주도에 오는 길에 들러서 뱃지를 사기로 했다.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를 먼저 찾았다.
글을 검색해보면 항상 나오는 곳이 여기라서 이곳으로 왔는데, 스테이를 겸하고 있는 올레를 총괄하는 곳이다.
1층 카페에 기념품 파는 곳도 당연히 있을꺼라는 나의 기대와 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문의해보니
길 건너편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는 따로 있다고 한다.
이차선 도로를 건너면 이렇게 제주별책부록이 존재한다.
이건 여행자 센터에 걸려 있는 완주 뱃지 모습이다.
각각의 코스에 대한 핀뱃지가 있고, 위에 완주시에 주는 메달이 2개가 있다.
한번 완주에 메달 1개만 줘서 두가지 메달을 다 가지고 싶으면 두번 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기념품에는 생각보다 여러가지가 있었다.
고소리 술 부터 시작해서 간식 종류의 기념품들도 잇었고
올레길과 관련해서는 네임텍, 양말, 티셔츠, 패치들도 있었다.
내가 찾던 올레길 관련 뱃지와 마그넷들도 쉽게 찾을수 있었다.
그외에도 제주도 기념품샵에 가면 만날법한 아이들도 있어서
기념품 구경하러도 들러 볼만한 곳이였다.
내가 구매한건 이렇게.
사우스엔드의 뱃지들은 여러가지가 잇는 돌하르방은 처음 만나서 하나 가져오고
코스 뱃지는 와팬도 있지만, 우드 뱃지가 있길래 우드 중에 예쁜 모양 몇개만 가지고 왔다.
그리고 가장 가지고 오고 싶었던 올레 표식 뱃지들이 있다.
길 방향 표시, 끈마크, 그리고 3가지 간세.
모두다 인터넷에서도 구매가능하다.
그래도 제주도에 들린다면 한번 구경해볼만 한 곳 :)
https://smartstore.naver.com/ollestore
https://smartstore.naver.com/jeju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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