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제주> 드디어 방문한 전복맛집 명진전복
20190204
맛있는 전복을 먹고 싶어서 오래전부터 위시리스트에 들어가 있던 명진 전복
빈자리에 쏙 주차를 하는 순간부터 주변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충분히 보였다.
모든 블로그 글들에 나와 있듯이 한시간은 대기를 할것이라고 생각했었고
역시나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은 걸린다는 말에 대기표를 들고 근처 카페에서 놀고 나서 찾아 갔다.
(오후 3시는 다되었는데도 한시간 대기라니.. 대단한 집인 것은 확실하다. )
대기표 받으면 전화를 해주시기 때문에 전화 받으면 바로 갈수 있는 곳에만 있으면 된다.
동쪽 바닷가에 존재하기도 하고, 대기 시간이 길기도 해서
큰 마음 먹기 전에는 찾아가서 먹기가 쉽지만은 않은 식당이다.
(대기는 미엘드세화에서 했습니다)
https://walkgirl.tistory.com/584
전복구이 하나와 전복 돌솥밥을 하나 시켜서 먹었다
주문은 대기표 받을때 해 놓을수 있어서 일단 입장하면 대기는 더 없는 편이다.
지글지글하게 껍데기는 타버렸지만 전복은 잘 익은 구이가 나오고
내장을 넣어서 볶음밥 같은 돌솥밥은 실하게 잘나온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전복을 마음껏 집어 먹는다는 점에서 형편없는 가격은 아니다.
가격이 부담 스러운 사람들은 전복죽과 돌솥밥을 시켜서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대기 시간이 길어도 나중에 맛이 생각난다는 평을 여러번 봤는데
그정도 평가도 받고 쉬는 시간 없이 테이블이 끊임 없이 로테이션 될만한 집인건 확실한것 같다.
빠른 시간안에 재방문할것 같지는 않지만 한 번은 들러볼만한 집인건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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