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Americas/Chile, 2012 4

DAY 27: 완전 신나는 SAND BORDING!!!!!!!

DAY 27_ SAN PEDRO DE ATACAMA, CHILE칠레의 사막에서 완전 신나는 샌드보딩+_+! 여기 오는 순간 가장 먼저 하고 싶어지던 샌드보딩! 오후 3시에 모여서 떠난다 'ㅅ'여기서 샌드보딩하고 ica는 안 가도 되겠구나! 싶어서 바로 예약했다ㅎ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은 움추려 들었었다. 거기다가 저쪽은 팀인데다가 자기들끼리 이미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 끼어들수가 없었다ㅠ그래도 다행히 나는 버스를 안 타고 지프차에 배정 받아서 산티아고에 살고 있는 세명의 불가리아 친구들하고만 이동했다:) 쨍쨍한 햇살 아래의 사막언덕에서 어떻게 타는지 배우고 보드를 나누어 받고 잘 타는 방법 인수까지 받고 열심히 모래언덕을 올라간다.푹푹빠지는 모래 언덕을 걸어 올라가는게 보통일이 아니다;ㅁ; 거..

DAY 21; 푸에르트 몬트 Puerto montt 발을 딛다. /chile

DAY 21_ PUERTO MONTT, CHILE 버스터미널에 드디어 안착 내려서 터미널 내부를 보니 버스 회사와 투어회사가 잔뜩 있는 것 같다. ATM 기계는 잠시 돈을 못 주겠다고 하고 있고 화장실 입장료는 200peso이다. infromation 마크에 가서 puerto Varas와 santiago 시간을 물어보려하지만 영어를 전혀 못하신다. 적어가며 얻어낸 정보는 하루종일 산티아고 가는 버스가 일단은 존재한다는 것 정도. 아저씨가 적어준 Varas 행 버스의 5M은 도저히 뭘 뜻하는지 모르겠다. 터미널은 예상대로 센트럴에서 떨어진곳, 15분정도 걸으면 된다는 글에 일단 모작정 information이 존재하는 곳으로 돌진한다. 나의 가이드 북에는 괜찮은 호스텔 정보가 없으니 information의 ..

DAY 21: 3주만에 chile를 향해 국경을 넘다. to puerto montt /chile

DAY 21_ to CHILE 3주만에 국경을넘다 Adios,나의 아르헨티나 5월1일부터 시작하면 정확하게 3주만인 21일째에 국경을 넘어서 칠레로간다. 3주나 아르헨티나에 있었다. 그런데도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아직도 아쉬움이 너무너무 많은 아르헨티나. 거꾸로 여행을 했다면 좀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을끼? 이과수 폭포도 맞고 푸에르트 마드린에도 가보고, 펭귄은 여전히 못보더라도 스키는 탈 수 있었을까? 알 수 없다. 한가지 더 아쉬운거는 너무 비싸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외롭고 추울꺼라는 생각에 국경을 통과하는 투어를 안한것을 후회하며 국경을 넘는다. 차라리 san martin에 가지 말고 국경을 넘는 투어를 하게는 훨씬 나았을 거라는 생각. 에효.. 가격은 물론 국경투어가 더 비싸겠지만..ㅠㅠ 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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