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Americas/California, 2019 ㆍ

삼인방의미서부투어/ DAY 1 투어의 시작 샌프란시스코로

걷는소녀 2022. 9. 24. 11:09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2 DAY 1 투어의 시작 샌프란시스코로

 

 

 

 


 

 

 

 

 

 

 




그간 쉬는 시간 없이 열심히 달려서 드디어 멈추어 보기로 했다.
물론 2년전에 인생의 로딩을 한번 스텝다운 한 상태이긴 하지만
멈추고 여행하는건 오랜만이였다.


몇 달전부터 계획을 해서 제대로 가보고 싶은 곳은 다 돌고 오기로 했다.
결국은 60일간의 일정으로 3개 국가를 돌아보고 오기로 했다.

 

 














 

 

 

 

 

 

 

 

 

 


  
그 시작은 미국이다.

 

미국에서 지내는 친구와 만날 겸 같이 캠핑 여행을 다니기로 했다.

기간은 일주일. 고민 끝에 캠핑카를 빌려서 함께 가 보고 싶었던 곳을 선정해서 돌기로했다.

 

 

그렇게 고른 게 요세미티 국립공원, 세퀘이아 국립공원, 1번국도였다.

이것들을 잇는 여행경로를 만들고, 중간중간 캠핑할 야영장을 예약했다.

 

 

 

이때 palm spring에 가서 노천을 즐기는게 하나의 목표였는데,

아직 겨울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산맥은 일부 길과 운을 열어주지 않아서 이건 실현하지 못했다.

(대체 장소가 된 곳은 dorabella)



 

 

 












 

 

 

 

 

 

 



라운지를 아예 가지 않는 나와

엄청나게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라운지에서 할일을 하는 신랑 사이에서

이번 선택은 라운지에 입장하는 것이다.

 

 

 

 

멀리가는 여행이니 만큼 면세점 구경도 충분히하고 필요했던 물건도 구매해서 일찌감치 라운지에 자리를 잡았다.

시간 맞춰서 공항에 가는 나로서는 다소 긴 시간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라운지 음식도 충분히 즐기고, 둘 다 잘 안 보던 드라마도 다운받아서 여행 준비는 확실히 했다.






 

 

 

 

 

 

 

 

 

 

 

 

 

 











 

 

 

 

 

 

 

 

 

 



기나긴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미국에 도착!
오랜 만에 오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이다.


비슷한 시간에 텍사스에서부터 랜딩하는 친구 와도 시간 잘 맞춰서 만났다.

셋다 짐들을 이고지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들어간다.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택시안!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역시나 바다 바람 샌프란시스코는 추운 날을 뽑내고 있었다.

 

 

 

친구가 예약한 호텔에 체크인하고, 징을 내려놓고서 저녁을 먹은 pier로 다시 이동했다.

결혼하고 미국에 와 있는 또 다른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다.

저녁을 함께 하기 위해서 레스토랑도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그 전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우리는 바람부는 부두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날씨도 만끽하였다.


 

 


친구 역시 라면이여 한 보따리를 준비해 왔다. 우리안큼이나 가득한 트렁크란.














첫날부터 매우 기분이 좋은 날씨다.
이제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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