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생활모음집/미각의 즐거움

양꼬치 맛집 양파미 Yangpai/한남동

걷는소녀 2015. 11. 8. 12:47











양파이

Yangpai

한남동









한남동에 위치한 양꼬치집

양파이



저녁 시간이 시작하는 타임에 도착해서

다행히 예약되지 않은 자리 하나 남아서 바깥자리에 자리 겟


우리 이후로 오신 모든 분들은 거절 당함 ㅠ

운좋게 자리 잘 잡고 앉았다

다들 이렇게 예약하고 올줄은 꿈에도 몰랐음

어쨌든 아직 춥기 전이고 무릎 담요도 있어서

잘 덮고 좋은 자리에 앉아서 잘 먹었다






















블랙블랙 컨셉의 집

시크함이 컨셉인거에 비해서 노래는 좀 가볍기는 했다




찡타오 생맥이 있는 곳

컨디션이 좋지 않던 우리는 찡타오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다.






고기는 양갈비를 골랐고

그러면 고기를 한번 보여준후에 뒤에서 구워서 이렇게 잘라서 

불위의 테이블에 올려놔 준다

앞에서 굽지 않으니깐 연기 없고 잡일 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다 만들어져서 나오는 편안함!





배추 절임? 같은것도 같이 시켜서 먹었다

시큼새콤한 맛에 고기랑 먹기 좋았다

가격은 좀하지만....

생각보다 크게 나와서 먹기는 적절했다

오히려 안주 요리 하나 크기이다.












두개 요리를 시켜 놓으니 이렇게....

맛있당~


잠시 정신 줄 놓고 열심히 씹어서 먹음

냠냠냠냠


좀 비싼 양고기이지만

비싼 만큼 서비스와 찬이 있고 분위기가 있다


















배가 부르지만!

그래도 옥수수 국수


생각보다 더 매워서 당혹스러운 국수

국수는 잘 못 시켰다.

MSG맛이 난다고나할까....

마지막에 입맛 버린....

이건 시정이 좀 필요해 보인다.






돈 주고 오늘도 즐겁게 먹어 보았다!

길가다가 보니 2호점도 생겼다.

창신역으로 올라가는 길에 이층짜리 하얀 집

거기는 자리도 더 많고 깔끔하게 먹을수 있을 것 같다

교통이 좀 안 좋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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