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데기, 강원도 20211004 - 20211006 오랜만에 3일 이상 여유가 생겨서 캠핑을 가기로 했다. 드디어!!! 가을 캠핑!!!! 8월 부터 계속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날이 선선해 졌는데도 한번도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고심 끝에 고른 곳은 오랜동안 나의 위시 리스트인 안반데기 안반데기는 검색해보면 차박도 많지만 백캠핑이 가능해서 이번에는 셋팅을 바꾸어서 백패킹을 해보기로 했다. 나의 비루한 체력이지만 차로 거의 다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니 가능할 것 같아 보였다. 드디어 셋팅해보는 나의 미스테리 렌치 백팩 중고로 구매한 이후에 한번도 셋팅해 보지 못했었는데 이제 둘이 세트로 한번 해본다. 제일 작은 여성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나의 상체 때문에 허리와 어깨의 길이 쉽지 않다. 어쨌든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