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캠핑을 갔는데 우연치 않게 바로 앞에 양조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기다가 찾아가는 양조장]에 들어가는 양조장이라고 하니 안 가볼 이유가 없지 않은가. 가기 전에 살짝 검색했더니 인스타에 여러가지가 적혀 있었다. 100년 양조장인데다가 등록문화재라니 궁금증이 극대치에 달하는 양조장이였다. 지금껏 양조장 가는 동안 비싼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었을 이 가장 기대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오래된 양조장일 뿐만아니라 오래된 건물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다. 오래된 양조장도 새로이 손 보면서 새 건물을 짓고 옛날 양조장은 한편에 흔적으로 남겨 둔 곳들도 있었는데 이곳은 본래 모습 그대로 있다는 이야기인데다가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로 보존되고 있다는 뜻이였다. 문화재 답게 건물 앞에는 안내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