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4

선릉역에 고기 맛집, 즐거운 술집 [청춘화로]

선릉역 술 거리에 고기집 가 있다. 길에서 반층을 올라가야만하는 가게는 지나다니면서도 안이 들여다 보이는 곳은 아니였다. 소와 돼지가 다 있는 평범한 고기집이라고 생각했다. 동네에서 오래 되고 낡은 고기집들도 많은데 비교적 최근에 생기고 워낙 깔끔하게 생겨서 평범할것 같은 인생을 더 많이 준다. 주말에 문 연 가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위트에일 한입잔을 보유한 곳이라던 얼마전에 본 글이 생각나서 한 번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다시 한번 일요일에 청춘화로를 찾았다. 오늘은 날씨가 더 좋아져서 창문이 열린 창가 바로 앞에 앉았다. 오늘도 매뉴는 고기 한판과 소맥이다. 오늘은 참이슬 잔이 특이한 것이 나왔다. 빨강과 파랑의 조합을 보니 소맥보다는 소주를 마셔야 할 것만 같다. 역시나 고기 질이 괜찮다. 가성..

깍뚝고기와 지짐김치

깍뚝 고기와 지짐 김치 체인점인 고기집으로우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중.깍뚝고기의 맛도 매우 좋을 뿐더러이후에 먹는 판에 올려주는 김치 찌게와무한 리플의 계란그 계란으로 비벼 먹는 계란밥그리고 판에 눌러주는 김치볶음밥의 맛이란+_+가을날 창가에 앉아서 먹은 이후 반해서우리 멤버가 끊임 없이 모임을 하게 되는 깍뚝고기집!우리가 애용하는 삼성점을 태그하고 사진 나가용^_^

Morocco #9] 탕헤르에서의 하루. Tangier.

130115 #9 Tangier작지만 메디나는 메디나. 근데 정말 작다. 그리고 헤어짐 Tanger에 도착!버스터미널에서부터 택시 기사들이 쫓아온다. 이래저래 이야기하는데 다들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부른다. 30이라니.. -_-10도 필요 없는 거리인데 배짱인 택시 기사들.. 미터기를 찍을 만한 택시를 잡으러 거리로 나와버렸다.거기서 자기 모터 타고 가자고 영어도 못하면서 들러 붙는 사람. 계속 말 걸길래 15로 해서 일인다 5씩 내고 가기로 한다.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아름다운 모터 택시이다. 뚝뚝이가 연상되는 구조이지만 뚝뚝이와 달리 약간은 짐 취급 받는 기분이다-_-ㅋ 우리의 일차 목적지는 탕헤르의 기차역메디나와 조금은 멀고, 항구보다도 이곳이 메디나에서 멀며, 아이들은 오늘 밤 기차를 타고 가야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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