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방문기 - 비박여행기 20200502-20200504 울릉도에는 먹을까지 포함해서 잔뜩 들고 갔었다. 텐트 두개 침낭, 깔개를 포함하고도 라면, 통조림, 물, 등등을 포함해서 먹을 것이 잔뜩 있으니 엄청 무거운 배낭을 들고 갈수 밖에 없었다. 가능한한 안 사먹는 방향으로 처음에는 짐을 싸다가 너무 무겁고 많아서 어쩔수 없이 좀 줄여서 갔지만 챙겨 간 것들은 정말이지 알뜰히 살뜰히 잘 해서 먹고 왔다. 추가로 구매한것은 맥주 밖에 없는 셈이였다. 예상치 못한 간이 테이블도 득템해서 더 편하게 먹었다. 아니면 바닥에 여기저기 내려놨을뻔 했는데 말이다. 가져온 고기도 다 지글 지글 구워서 와인랑, 맥주랑 같이 먹고 남은 밥도 다 볶아서 다 먹어치운 우리 부부. 네 저희 둘이서 다 먹은거 맞습니다. 맞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