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백팩여행2022]애월 해녀의 집 놀러다니던 김에 해산물을 사서 집에 갈까해서 검색을 하다 보니 해녀의 집이 멀지 않아서 가보기로 했다. 해산물은 해녀의 집에서 먹으면 실패 하지 않으니까 충분히 갈만하다 날씨는 안 좋아서 바다 풍경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산에만 있는 우리에게는 바다 풍경도 좋으니까. 포장을 해갈까 했지만 온 김에 먹고 가는 걸로 결정이 되었다. 성게는 메뉴에는 없었는데 앉아서 작업 하고 계신 해녀 분들 손에 있는 멍게를 보고 여쭈어보니 바로 손질해서 주셨다. 성게 색깔 좀 봐요 너무 맛있어요!!! 심플한 상이지만 진짜 맛있는 해산물 한 상이다. 저렇게 주문하는것이 6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풍경마저도 날것의 느낌인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실내도 다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