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그라쎄 Cafe Grasse 신사, 가로수길 가로수길 두 골목 뒤에도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다. 옛날에는 뒤에'도' 였는데 이제는 메인 가로수길은 모두다 상점으로 바뀌어버렸으니 뒤에'는'이 되어 버리긴했다. 2012년으로 기억하는 시절에 이 자리에 팝업 식당이 생겨 났을때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하고 마음에 들어서 다시 찾았을때는 팝업 식당에서 그라쎄로 변경된 이후였다. 카페 그라쎄도 맛있는 곳이였고 그 이후에도 몇번 다시 찾았고 그 이후에도 가로수길을 검색하면 심심치 않게 맛있다는 평과 함께 카페 그라쎄가 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로수길에 필름 현상하러 가던 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앞으로 지나갔는데 가게가 여전히 있었다. 마지막 방문 이후에 3년은 지나가버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