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2

시사회 찬스로 만나게된 영화 [밀수]

밀수 2023' 영화 가 대대적인 시사회를 해서 덕분에 시사회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해녀들이 바다에 던진 물건들을 건져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독특하고 재미난 소재라서 너무나도 궁금했다. 거기에 류승완 감독과 염정화, 김혜수,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까지만 들어도 기대가 없더라도 영화를 볼만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영화를 보니 조연 배우들도 박준면, 박경혜, 김재화, 김원해, 안세호 같이 이름은 잘 몰라도 얼굴은 잘 아는 배우들도 많아서 연기만큼은 믿고 볼 수 있다. 용산에서 시행했던 대규모 시사회에서는 연예인이나 감독들도 많이 참석했다고 들었는데 시사회 응모 당시에도 용산은 '레트로 시사회'라고 해서 레트로 복장을 입는 컨셉이라고 홍보가 되었었다. 왜 레트로 시사회를 할까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니 모든 것..

생각보다 잘 만든 속 시원한 카액션 영화 [특송]

특송 2022' 1. 결론은 생각보다 재밌다. 영화가 망해서 그냥저냥 한 그런 영화인줄 알았는데 베이비 드라이버랑은 또 다른 느낌의 영차다. 배송성공률 100% 라는 캐치 프레즈 부터 마음엠 들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 가 생각나는 영화였다. 아마도 그건 박소담의 무시한 표정 때문에 연상되는 효과일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사람이 돈에 미치면 어떻게 되는지가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었고. 각각 캐릭터들의 인간적인 포인트나 숨은 사연이 주인공쪽이라서 베이비 드라이버랑 다른 느낌을 좀 더 확실하게 준다. 그리고 애당초 운전하는 이유가 병죄가담은 아니라는 점, 명학한 선악의 대결 이라는 점이 매우 다르다. 사실 이제껏 박소담의 영화는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당당하고 당백한 연기라서 조금 더 영화를 찾아봐야겠다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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