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2

[11일의멕시코] DAY 8 드디어 세노테에 가다! /뚤룸

20170126 세노테 Cenotes !!! 아침에 일어나니 생각보다 너무 멀쩡한 두다리! 그렇지만 몸이 힘들긴 한지 ( 사실 아파서 밤새 끙끙대고 여러번 깼다.. 밤사이에 rhabdomyolysis 생긴건 아닌거 걱정도 많이 하였다) 눈을 떴을때는 첫 알람이 울린 8시. 그러고도 깨니 허리가 아파서 9시까지 뒹굴거리다가 물에 빠질 준비만 대충하고 샵으로 떠났다. 더이상 타면 안 될 것도 같았지만 그 거리를 걸을수는 없으니 다시 자전거를 탔다. 슝슝슝. 같은 근육을 좀 써주니깐 다리가 뻑적지근해 오긴한다. 시간을 맞춰서 가긴 해야하니 부지런히 가본다. 투어 사무실 앞에 자전거 주차하는 곳도 마침 있어서 잘 묶어두고 같이 투어버스에 오른다 봉고차 9인승에 오늘은 여자만 8명ㅋ 드라이버와 가이드 까지해서 출..

[11일의멕시코] 뻘짓의 궁극체가 되어 버린 나의 day4 on live!!!!

20170122 이동하는 날 = transport day = 뻘짓하는 날 밤새 꿍꽝 거리는 소리에 여러번 깼던 것 같다. 오늘도 본격 깬건 4시반 한차례와 5시반 한차례결국 일어나서 앉아버렸다. 오늘은 씻고 나갈것도 아니라서 할것도 많지 않은데 아침에 동트면 키스 골목이라도 갔다올까 생각했으나 택시를 타는 7시반이 일출 시간이라 많아 봤자 20분정도 밖에 없을 테라 포기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떼웠다.(아침에 과나후아토 대학이 생각났으면 20분안에 갔다 왔을텐데 아깝다ㅠㅠ 정말 숙소 바로 뒤에 있는데,,)발코니가 있는 창가에서 성당이나 더 구경하고 그 위에 뜬 예쁜 초승달 구경하고 있었다. 드디어 대망의 일곱반에 체크아웃하러 내렸갔더니... 그때부터 택시를 부르고 15분 기다리란다.아 빨랑께로 넘어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