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iliaMelburne20151004-100820151007 새로운 날이 산뜻한 아침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안에서 조금은 늘어져 있었다늦잠 잔 김에 학회도 그냥 띵까 버리고,,,,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오늘의 목표를 바다! 그러고 식사! 그리고 전망대!놀이 동산에 놀아 온듯한 기분이 들면서 동선 정말 잘 짜야겠다는 생각이... 검색하다보니 역시나 트램을 타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 고고씽 사실 막상 밖으로 나와보니 자전거가 생각나서 자전에 도전하려고 했었다.그런데 이건뭐.... 결제는 됐는데 대여는 안되고 바로 취소되고,, 시간만 잡아 먹고 짜증이 나서 더 도전 않고 그냥 돌아섰다나중에 보면 자전거 타면 신났긴 했을텐데 바람이 부는 것이 추워서 죽었을지도 모른다.직접 추위보다는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