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슈 2

(미각의즐거움에들어갈수가없는) 맛이 없어서 슬픈날.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이 항상 즐거움 중에 하나인데 오늘의 새로운 카페를 찾아 갔는데, 맙소사 맛이 없다. 1번 커피도 맛이 없고 2번 커피도 맛이 없고 3번 티라미슈는 빵이 겹겹이 들어 있고 위의 크림도 아무맛이 안나고 이게 뭐지 싶은 날이였다. 처리 해야할 것이 있어서 앉아서 계속 할일을 계속하긴 했지만 맛없는 것을 먹어서 너무나도 슬픈 날이였다.

까페 아래 Cafe A:Re /홍대

까페 아래Cafe A:Re 홍대에서 만나서 뒤적뒤적 검색해서 찾아간곳.지하에 있는 작은 카페 인데 나무 책상과 일인용 공부 책상과 책장들이 마음에 드는 특이한 공간넓지는 않지만 강아지도 키우고 있고 커피는 일리 iliy이며 영국 티를 전문으로 하는 곳그런데 디저트 말고 식사도 가능한 특이한 공간이였다 내가 배가 고픈 관계로 먹을 것 하나 시키기. 스팸 무스비와 오늘의 엄마밥상인 불고기 비빔밥짜지 않은 스팸과 불고기 범벅 덮밥을 먹으며 배를 불린다.처음부터 탐내고+_+ 왔던 티라미슈도 시킨다.본디 티라미슈가 유명하고 수제라고 한다. 녹차도 맛있을듯+_+이쁘게 데코 까지 해서 주시니 신나서 우리는 오랫동안 앉아서 떠들고 있다. 다들 곧 불쌍한 영혼인 우리는… 쿠폰 만들어 주셨는데도 아무도 가져 가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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