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포르투갈] 리스본의 아침을 여는 카페 The VENUE
실질적인 포르투갈의 첫째날오늘은 렌트카를 픽업해서 바로 리스본을 떠나는 날이다.그런 아침을 여는 커피를 찾아서 렌트카업체까지 가기 전에 먼저 카페에 들렀다.구글 맵을 검색해서 찾아낸 곳은 The Venue 별 기대 없이 찾아온 카페는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모던했다.모던하다 못해 아침에 어울리지 않는 카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오히려 브런치에서 점심으로 향해가는 시간에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 싶었다.아직 아침이라서 준비가 되지 않은 메뉴가 있었지만, 밥으로 먹을만한 것으로 오픈 샌드위치와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 남들은 출근을 준비할법한 시간대인데도 이미 카페에 커피를 주문하고 앉아 있는 사람이 있었다.우리가 나오는 한시간 뒤에는 이미 자리를 잡고 작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