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양조 막걸리의 종합 리뷰.
양촌양조
-스탭프북하나도 잃어버림
< 우렁이쌀 막걸리 >
양조: 양촌양조
분류: 탁주
알코올: 7.5%
가격: 3000원
구매처: 양촌양조장
맑은 윗물은 특이함 없이 그냥 넘어가는 맛.
흔들어서 마신 전체적인 감상은 장수 막걸리 같이 평범한 맛
우렁이쌀 청주 때문에 엄청 기대 했는데 특이할 것은 없는 맛 였다.
< 우렁이쌀 막걸리 >
양조: 양촌양조
분류: 탁주
알코올: 7.5%
가격: 3700원
구매처: 양촌양조장
맑은 윗물은 쌀뜬 물 같은 맛이났다. 맹맹하고 맛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맛이다.
막걸리 자체의 맛은 맹물에 뭐를 탄것 같은 맛이났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버려야하는 술 같달까..
실제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두입 마시고 술 인데.... 버리고야 말았다...
< 양촌 생동동주 >
양조: 양촌양조
분류: 탁주
알코올: 10%
가격: 3000원
구매처: 양촌양조장
그렇게 우렁이쌀 막걸리를 버리고 나서 생동동주를 꺼내 마셨는데
평범하지만 맑고 가볍게 마시기에는 괜찮은 막걸리였다.
< 양촌 생막걸리 >
양조: 양촌양조
분류: 탁주
알코올: 6%
가격: 1600원 (1L)
구매처: 양촌양조장
생동동주에 비하면 조금 더 발효한듯한 맛과 곡주의 맛이 확실히 더 난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그냥 평범한 막걸리.
원래의 양촌 막걸리는 워낙 저렴해서 가볍게 먹기 좋은 막걸리였을텐데
우렁이쌀 막걸리에서 먼저 실망해서 그런지 기대감이 너무 떨어져 버렸다.
가격도 울진술도가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더 있다. (울진술도가는 12개 묶음에 14000원, 양촌 생막걸리는 개당 1300원 )
하지만 마시는 즐거움은 울진술도가보다도 못했다는 생각이든다.
막걸리 보관이 잘 못 된것인지, 그래서 그날 우리가 마신 막걸리만 그런 맛인건지 몰라도 양촌양주는 꽝이 나왔다.
보관 잘못이였다고 해도 그것마저도 양조장 탓이라고 봐야한다..
(막걸리 구매 당일 양촌양조에서 구매 후 서울로 바로 올라와서 저녁에 마심.)
조만간 청주와 증류주를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한 줄 리뷰.
망했어요..........
https://walkgirl.tistory.com/1004
[찾아가는양조장] 우렁이쌀 청주가 있는 [양촌양주]/ 충남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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